[풍성한청년회 결혼세미나 개최] 결혼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실제적인 권고와 실천 방안 제시

등록날짜 [ 2012-08-28 15:24:53 ]

주 안에서 좋은 만남을 이루어 믿음의 가정을 세우기 원하는 연세중앙교회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결혼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 8월 21일(화)과 22일(수) 양일간 월드비전센터 남전도회실에서 풍성한청년회 권성우 목사가 풍성한청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결혼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결혼세미나는 2010년 김종선 사모가 진행한 세미나 자료를 바탕으로 했으며 많은 청년의 관심 속에 진행했다.

청년회 선배들이 보내온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세미나 첫 순서를 열었다. 청년회 선배들은 결혼 후 어려웠던 점, 배우자 선택 시 고려할 점 등을 이야기하며 “청년 시절 목숨 걸고 영혼 관리하라. 그러면 결혼 후에도 충성하지 못한 후회가 없을 것이다. 배우자 선택 시 먼저 내 모습을 철저히 보라. 완벽한 이상형을 찾지 마라.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배우자에게 부족한 점을 채워 주신다”며 결혼을 앞둔 후배 청년들에게 실제적인 권면을 전달했다.

권성우 목사는 고린도전서 7장을 본문으로 하여 결혼의 목적과 배우자 고려 시 주의할 점에 관련해 전했다.

권 목사는 “자기 만족을 위한 결혼은 반드시 실망이 따르므로 오로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결혼해야 한다”며, “배우자는 영적 성장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 날인 22일(수)에는 실제적인 조언과 결혼준비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권성우 목사는 “결혼준비란 내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배우자를 포용할 인격적인 준비가 되어야 하며 경제적인 준비도 갖추어야 한다”고 전하며, “순간적인 감정을 하나님이 주신 감동으로 여기지 마라. 이상적인 배우자 요건을 기도 제목을 써놓고 기도하되 가장 필요한 것만을 구하라. 너무 많이 써놓고 그런 사람을 원하는 것은 문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리고 기도만 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소개도 받고 찾아야 한다”고 권했다.

주 안에서 배우자를 만나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결혼이 되도록 전하는 말씀에는 문장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년들이 하나님 말씀 안에서 올바른 결혼관을 확립하고 만남에서 결혼 그리고 이후 결혼생활까지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0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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