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에서는 지난 8월 25일(토)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베데스다 마사지 전도축제’를 열었다. 이번 베데스다 마사지 전도축제는 그동안 노량진에서 진행한 피부 미용 마사지 전도가 열매를 맺는 날이었다.

이번 행사는 베데스다 마사지 전단 홍보로 초청받아 1~2회 정도 피부관리를 받아 마음이 열린 태신자들과 청년회 각 부 노량진 태신자들을 초청하며 진행하였다.

초청받아 참석한 사람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여느 피부관리실 못지않게 샘터를 아름답게 꾸몄으며,  베데스다 전도팀이 직접 만든 천연화장품도 말씀 구절을 넣은 카드와 함께 초청자들에게 전했다.

피부 관리사들은 대부분 피부관리자격증을 갖춘 전문가지만 영혼을 살리는 목적으로 진행한 행사이기에 긴장하며 기도로 행사를 준비하였다.

관리사와 보조 충성자들로 구성한 베데스다 전도팀은 2주 전부터 매일 저녁 초청되어 올 이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관리사들에게 구령의 열정과 주님의 심정이 넘치기를 부르짖어 합심기도하여 행사를 준비했다.

관리사들은 예배로 인도되지 못한 이들에게 정성껏 마사지와 함께 간증을 전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알리고, 각자 사정에 맞게 복음을 전하며 함께 예배드리자고 권면했다.

관리를 받은 이들은 관리사들의 정성과 진실에 감동하여 예배 권면에 응하였으며, 다음 날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예수 믿기를 희망했다.

자신의 달란트가 영혼 살리는 도구가 되길 사모하는 청년들이 있었기에 이런 전도축제가 열리게 되었다. 청년들이 지닌 달란트로 더 자주 전도 행사를 열어 더 많은 이가 예수께로 인도받기를 기대한다.           

장소연 기자/ 사진 김동춘

위 글은 교회신문 <30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