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교회] 대학선교회 친구초청잔치 열어

등록날짜 [ 2012-10-09 10:22:40 ]

바이올린 연주, 영상 등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 전해



대학선교회는 기다림, 용서, 만남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새생명축제Ⅱ’를 열어 전도 중인 친구를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3일(주일) 오후, 대성전 친교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대학선교회 회원들이 각자 초청한 친구와 함께 자리에 앉았다. 샌드위치, 머핀 등 다과를 나누며 친구들과 대화하는 사이, 친교실 안에는 피아노, 첼로, 플루트, 트럼펫 등 관현악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이 흘렀고, 다과를 마치고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기다림’을 주제로 한 드로잉 쇼로 첫 순서를 장식했다. 대학선교회 회원은 예수께서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를 기다리신다는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며 섬세히 표현했다.

<사진설명>  대학선교회는 친교실에서 친구초청잔치를 열고 연주회와 무언극 등을 공연하며 복음을 전했다.

이어 ‘용서’를 주제로 바이올리니스트 정미현 자매가 연주하고 간증했다. 정미현 자매는 “당신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하나님을 믿을 수밖에 없던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믿음이 무엇인지 차분히 전해 주었다.
 
이어 영상과 무언극 ‘Everything’으로 ‘만남’이라는 주제를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후 초청되어 온 친구들을 축복하고 결신하는 시간으로 ‘새생명축제Ⅱ’ 친구초청잔치를 마무리했다.

이날 교회에 처음 온 최지희 자매는 “고등학교 때 미션스쿨을 다니고 일 년 동안 교회에 다녔는데 무언극에서 현실에 부딪혀 방황하는 모습과 예수의 모습을 보며 주님께서 나를 지켜보신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새생명축제를 통해 다시 교회에 온 문수정 자매는 “오랜만에 교회에 나왔는데 부원들이 잊지 않고 반겨 주고 환영해 주어 감사하다”며 “교회에 나오지 않는 동안에도 하나님께서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고 앞으로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야겠다”고 고백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0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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