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전체모임] 기도와 전도에 힘쓰는 청년회

등록날짜 [ 2012-12-18 09:56:30 ]

새해 앞두고 전체 모임 가져
“똘똘 뭉쳐 부흥을 이루자”


<사진설명> 청년회는 지난 12월 9일(주일) 오후 전체 모임을 열고 2013년도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결의를 다졌다.

연세중앙교회 청년회(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청년회, 새가족청년회)는 지난 12월 9일(주일) 오후 안디옥성전에서 2013년도 회기 첫 연합 전체 모임을 열었다.

4개 청년회 연합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모든 청년회 회원은 서로 축복하고 새로운 회기를 기대하며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다.

찬양 후에는 2013년 청년회 담당목사로 임명된 윤대곤 목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윤대곤 목사는 요한복음 13장 31~35절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에게 전한 공식적인 유언은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었다. 예수께서 원하시는 것은 서로 사랑하여 우리를 통해 세상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도록 하는 것이다”며 사랑으로 많은 영혼을 살리는 청년회가 되길 당부했다.

이어 윤 목사는 “예배를 드리고 오랜 시간 기도와 충성과 전도를 할지라도 사랑으로 하지 않는 것은 모두 외식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각각의 청년회만 생각하지 말고, 4개 청년회가 똘똘 뭉쳐 한 해 사역을 힘차게 시작하자”고 전했다. 또 윤 목사는 청년들에게 “사도행전 2장 43~47절에 나오는, 마음을 같이하고 모이기에 힘쓰며 자신의 것을 아까워하지 않은 초대교회의 모습을 본받아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계심을 몸소 보여주고 세상 사람들에게 칭송받고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연세중앙교회 청년회가 되자”고 전했다.

이날 특별 순서로 고등부에서 청년회로 등반하는 막내들을 환영하는 시간이 있었다. 모든 청년이 일어나 100여 명에 달하는 그들을 축복하고 찬양하며 환영한 후, 4개 청년회의 모든 부.실장을 소개했다.

행사 말미에는 윤석전 담임목사가 모임 장소에 방문해 “사랑은 아무리 힘든 일도 힘들지 않게 하는 힘이 있으니 사랑이 고갈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며 “주일 아침 1000명 기도모임으로 부흥을 이뤄 청년회 단독예배를 드리고 지옥 갈 영혼을 살리는 청년회가 되자”고 격려했다.

이날 청년들은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특히 주일 아침 기도모임에 모두 나와 올해 꼭 청년회 단독예배를 드려 청년회의 부흥을 이루자고 결단하였다. 2013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청년회. 사랑으로 하나 되고 연합하여 부흥을 이루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31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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