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노량진 거리에서 플래시몹
샘터 전도축제 일환으로

등록날짜 [ 2013-02-05 10:05:44 ]

 
<사진설명> 노량진 학원가에서 플래시몹을 하고 있는 청년회원들.                                     사진 김영진

청년회는 2월 2일(토) 노량진 샘터에서 ‘연세 힐링마사지센터’라는 제목으로 피부마사지, 스포츠마사지, 네일아트 등 이벤트를 열고 예배에 초청하려고 전도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31일(목)에는 플래시몹과 노방전도로 행사를 홍보하고 많은 청년이 예배에 오도록 마음을 모았다.

저녁 8시 정각이 되자 수험생들로 가득한 노량진로(路) 삼거리에 음향 스피커를 실은 봉고차가 자리 잡고, 흥겨운 찬양과 함께 연세중앙교회 청년들이 모여들었다.

플래시몹 행사답게 행인처럼 평범하게 서 있다가 혹은 전화를 받다가도 “기뻐하라 나의 영혼아 감사하라 손을 들고” 찬양이 나오자 지정한 장소에 수십 명이 우르르 모여 지난주일에 연습한 율동을 거리 한복판에서 선보였다.
갑작스러운 퍼포먼스에 지나가던 사람들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으며 무슨 일인지 관심을 두었다.

청년회 전도자들은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이번 주 토요일에 저희 샘터에서 마사지 이벤트를 하니 많이 오세요” 하며 티켓과 함께 초청잔치를 홍보했다.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연락처도 받았고, 짧은 시간이지만 복음도 전하여 노량진 거리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2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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