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잃은 양 찾기주일’ 진행] 양 한 마리를 찾는 주님 심정으로

등록날짜 [ 2013-05-21 10:33:50 ]

새신자, 관리회원 초청해
영원한 사랑에 대해 나눠


<사진설명> 초청자를 위해 기도하는 충성된청년회원들. 한 초청자가 선물받은 테라리엄을 보이고 있다.

청년회는 관리회원과 새신자에게 주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열었다. 

충성된청년회는 ‘유 아 스페셜(You Are Special)’이라는 제목으로 잃은 양 찾기주일 행사를 열었다. 지난 5월 12일(주일) 안디옥성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오랫동안 교회에 나오지 못한 관리회원들이 초청되었다. 여기에 새신자들도 함께하며  주님 사랑 안에서 진실하게 교제하는 시간을 보냈다.

율동과 찬양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주님의 사랑을 재치 있게 담아낸 콩트로 초청자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었다. 특히 초청자들을 축복해 주려고 마련한 특송은 모든 이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어 부장들이 초청된 이들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였다. 부원들을 위해 진실하게 기도하고 사랑으로 품으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편지를 읽는 내내 애틋하고 간절한 주님 심정이 느껴져 듣는 이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신현호 전도사(충성된청년회)는 “영혼의 때를 위해 사는 삶이 청년의 때에 가장 복된 것이다”라며 초청자를 향한 주님의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그동안 어려운 환경과 닫힌 마음 탓에 예배에 오지 못하던 청년들이 다시금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마음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잃은 양을 찾은 주님의 기쁜 심정이 느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 풍성한청년회(이하 풍청) 역시 12일(주일) 오후 2시 친교실에서 ‘유 아 스페셜(You Are Special)’행사를 열었다. 새가족 청년들에게 선물할 테라리엄(유리그릇 속에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을 꾸며보는 것)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유리 화분에 정성스럽게 자갈과 모래를 깔고 흙을 채우고 식물을 심고 장식하여 전도자에게 선물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도 전했다. 

이날 김태완 전도사(풍성한청년회)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하고, 우리가 영적 존재임을 깨달아 예수 믿고 천국 가자”며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회 소속 모든 새가족에게 하나님의 진실한 사랑이 전달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배진경 윤남식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3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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