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2014 회계연도 첫 모임] 새로운 시작, 힘찬 발걸음으로

등록날짜 [ 2013-12-18 09:04:58 ]

직분자 MT, 발대식,
신입생 환영회 등 열어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는 12월 6일(금) 직분자 MT를 열고 다양한 주제의 미니세미나로 유익한 정보를 나누었다.

청년회는 직분자 MT, 발대식, 신입생 환영회 등으로 새로 시작할 회계연도 초석을 다졌다.

풍성한청년회는 12월 6일(금) 직분자 MT를 열었다. 대성전 소예배실B에서 진행한 이번 MT는 기존 직분자들과 새로운 직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태완 전도사는 “풍성한청년회가 축제와 같은 신앙생활을 만들어가자”며 “2014년 역시 예수 때문에 사역하는 한 해를 만들자”며 직분자들을 독려했다. 이어 “청년아! 신령과 진정으로 주를 예배하라”란 청년회 표어를 발표하고 함께 외치며 주님께 충성하자고 다짐했다.

이어 진행한 미니세미나는 전도, 심방, 부실모임, 교회생활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잡아 진행했다. 연세중앙교회에서 오랜 신앙생활과 경험이 있는 청년회 부실장들이 일일 강사로 나섰고 직분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세미나를 찾아가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대학청년회는 12월 8일(주일) 대학청년회실에서 고등부에서 대학청년회로 등반한 새내기들을 축하하고자 전체 모임을 열었다. 고등부에서 등반한 새내기들은 2014년에서 ‘14’를 본 따 ‘대학청년회 14기’라 명명했다.

대학청년회 구희진 전도사는 “완전하신 하나님을 붙들어야 인생에 성공한다”고 전하며 “영원히 실패하지 않는 인생을 살려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하니 올 한 해 성경을 읽고 성경대로 사는 믿음을 소유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대학청년회 이종창 부장은 대학청년회 회원들에게 “세상 가운데서 신앙을 잘 지키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는 청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날 대학청년회는 대학청년회 13기가 준비한 콩트 ‘응답하라 2014’, 부장들 소개 영상, 대학청년회의 선배들과 CCM 가수 주리가 전한 ‘등반 축하 영상’을 상영해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14기 학생들이 대학청년회에 잘 정착하며 이들이 믿음의 일꾼으로 세워지기를 바라며 합심으로 기도하였다. 대학청년회 선배들은 청년의 때에 고등학생 시절보다 더 많은 유혹과 미혹이 있을 것을 알기에 청년의 때를 값지게 보내며 귀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지길 기도했다.

충성된청년회는 8일(주일) 청년 예배를 마치고 안디옥성전에서 ‘충성된청년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능력 있는 기도로 전도의 사명 완수하라!”는 2014년도 충성된청년회 표어와 비전(목적)을 선포했다. 윤남식 전도 총무가 사회를 맡은 발대식은 새로 임명된 직분자 소개와 각 부장의 각오를 들으며 전 청년들이 2014년에 감당할 사명을 공유했다.

신현호 전도사는 요한복음 13장 4~14절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섬김의 본이 되신 예수처럼 섬기는 직분자가 되라”고 권면했다. 또 신 전도사는 “직분을 맡은 자만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자가 곧 직분자이니 청년회 모든 부실원이 서로 섬겨 우리에게 주신 전도 사명을 완수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청년회 표어와 “믿음으로 기도하라! 능력으로 전도하라! 은혜 속에 강하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분량 이상으로 부흥하여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돌리는 2014년도가 되길 소망했다.

/김찬미 배진경 최관웅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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