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선 찬양 콘서트] 찬양과 간증으로 하나님 사랑 전해

등록날짜 [ 2014-03-17 14:31:29 ]



청년회는 지난 3월 9일(주일) 3부 예배에 앞서 지미선 초청 찬양 콘서트를 열었다. CCM 가수인 지미선 자매는 고음역이 돋보인 가창력과 애잔한 간증으로 전도 초청자들을 은혜로 이끌었다.

이날 지미선 자매는 화려하게 살아온 가수 인생과 이후 다가온 좌절에서 하나님을 만난 간증을 전했다.

지미선 자매는 “18살에 대형 기획사와 계약할 정도로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웠으나 대중가요에 염증을 느끼고, 누구도 내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다”며 “게임 중독과 자살 충동으로 죽기 직전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해 살려는 생각으로 돌이켰다”며 교회에 초청된 청년들에게 하나님을 만날 것을 권면했다.


<사진설명> CCM 가수 지미선.

이날 지미선 자매는 ‘예수 사랑하심은’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할렐루야’ ‘축복하노라’ 찬양을 선보였다. 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열정적인 찬양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미선 자매는 2006년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 복음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청년회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3월 전도 정착이라는 사명을 달성하고자 마음을 모으고 있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7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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