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전도 세미나]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려는 정신으로

등록날짜 [ 2014-04-22 11:56:01 ]



충성된청년회 전도 세미나가 지난 4월 11일(금) 금요철야예배 후 요한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신현호 전도사는 이사야서 53장 5~6절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님은 지옥 갈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시고 죽으셨다. 그 예수를 통해 구원받은 우리는 예수를 전해야 한다. 복음을 전하면 핍박이 따른다. 그래도 우리는 전해야 한다”고 애절하게 호소했다. 이후 한 사람이라도 더 전도하여 영혼을 살리고자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달라고 진실하게 기도했다.

이날 전도특공대 5부 전숙윤 차장은 불신자의 집안에서 태어나 우상숭배를 하며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살다가 취업을 위해 노량진으로 와 노방전도를 받게 되었다는 간증을 전했다.

전 차장은 처음에는 교회에 나오지 않고 연락만 하며 관계만 지속하다 베데스다 마사지 전도를 통해 마음이 열리고 동계성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노량진 모임 장소인 샘터에 관한 영상이 이어졌다. 그동안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전도의 터전을 제공해온 샘터가 공간이 비좁아 더 많은 이를 초청할 수 없어 안타까운 일이 많았다. 이 때문에 충성된청년회는 더 넓고 쾌적한 모임 장소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다. 샘터 영상을 방영한 후 샘터 운영을 위한 헌금  작정시간도 가졌다.

신현호 전도사는 “몇 년 전 선배들은 돈이 없지만 영혼을 살리려고 어렵게 돈을 모아 샘터를 얻었다. 이제는 우리가 감당할 차례”라고 전했다.

이번 헌금 작정으로 많은 청년이 매달 1구좌(5000원) 이상을 내기로 작정했다.

전도 세미나를 통해서 노량진의 영혼들을 살리길 원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알게 하시고, 이제까지 영혼 살리는 일에 우리를 사용하시고 앞으로도 우리를 쓰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김유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8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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