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단독예배 1주년 감사예배] “영혼의 때를 위해 초석을 다지자”

등록날짜 [ 2014-07-01 13:35:32 ]

특별 프로그램 진행하며
신앙생활 성장을 다짐해


<사진설명> 지난 6월 22일(주일) 청년회 단독예배 1주년을 기념하여 청년들이 구호를 외치며 영혼 구원을 다짐했다.

청년회 단독예배 1주년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청년회는 지난해 5월 말부터 ‘1000명의 기도 용사’라는 타이틀로 주일아침 기도회를 진행해 청년회 단독예배라는 기도 응답을 끌어내린 바 있다. 그 해 6월 23일(주일)부터 주일 3부예배로 청년회 단독예배를 드렸다.

지난 6월 22일(주일) 3부예배에 앞서 청년회는 ‘부흥하라 라디오스타’ 행사를 진행해 단독예배 1주년을 축하했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특별 게스트로 윤연정 집사와 윤학영 부장을 초대했다.

윤연정 집사는 청년 시절 글로리아예수찬양선교단 충성으로 윤석전 목사님 성회에서 찬양으로 많은 충성을 했다고 말했다. 윤 집사는 하나님이 사용하신 담임목사님을 통해 청년 시절 영적인 체험을 많이 했고, 담임목사를 통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간증했다.

이어 윤학영 부장은 담임목사에게 받은 사랑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글로 감동을 주었다. “몸이 고통 중에 있어도 청년들에게 주고 싶은 사랑 때문에 매 주일 3부예배에서 예수를 공급해 주는 담임목사님께 감사하다”며 “그 사랑을 받아 하루빨리 단단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청년들의 넓은 가슴에 내 적은 사랑을 담을 수 있어 감사하다. 그리고 그 사랑조차 내 것이 아니요, 주님 주신 사랑이다. 청년들 마음에 우리 주님만 받아들여 주님이 나를 다 장악하게 하자. 빨리 천국 가서 쉬고 싶지만, 청년들을 데리고 천국 가려는 마음이 가득해서 힘들지 않다. 주님이 흘리신 피가 헛되지 않도록 신령한 내일을 만들자”며 눈물로 답사를 전했다.

이날 ‘단독예배 1주년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5~8절 말씀을 본문으로 연세중앙교회 성장과 청년회 부흥의 과거와 미래를 이야기했다.

윤 목사는 “과거 청년회 선배들이 예수를 1순위에 두고 영혼의 때에 누릴 부유를 깨달았기에 교회 전반에 걸쳐 충성하고 마음 쏟아 전도해 폭발적인 부흥을 일궜다”고 말하며, “청년의 때에 영혼의 때를 위한 초석을 잘 다져 평생 영적생활이 후퇴하지 않고 예수 피 공로에 감사하는 신앙생활이 생활화가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윤 목사는 “특히 하계성회는 집중력 있게 하나님 말씀을 듣는 자리로 세상 세계가 다 무너지고 하나님 세계가 다시 장착되는 귀한 시간이니 꼭 참석하길 바란다. 청년들에게 마음을 쏟는 이유는 청년이 한국교회의 미래이고 교회 부흥 여부가 달렸기 때문이다. 과거 열심히 신앙생활 한 청년들이 현재 교회 중직에 있다”며 청년들을 향한 사랑과 비전을 표현했다.

청년회는 단독예배 1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연세중앙교회 청년들에게 단독예배를 허락하신 목적을 다시 한 번 상기했다. 점점 악해지는 세대 속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신앙생활을 지키고, 구원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그 양심의 발로로 전도하여 부흥을 달성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재차 깨달았다. 청년회는 8월 11일부터 진행될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를 앞두고 성회에 참석하여 은혜 받을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9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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