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체육대회로 친교 나눠] 대학청년회, 풍성한청년회 하계성회 앞두고 마음 모아

등록날짜 [ 2014-07-14 14:01:30 ]



청년회가 체육 활동을 진행해 부별 단합을 도모하고 관리회원과 새가족회원들을 초청해 친교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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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5(), 대학청년회는 부천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 방학을 맞은 대학청년회 회원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뛰며 땀 흘리는 선의의 경쟁으로 주 안에서 하나 되고 하계성회를 마음 모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였다.

체육대회는 대학청년회 회원들을 총 14개 팀으로 나눠 팀 종목에 참여하게 한 후 다시 4개 팀으로 묶어 단체 종목을 진행했다. 팀 종목은 총 8가지 게임으로 스파이더맨, 고리 던지기, 풍선 터뜨리기, 단체줄넘기, 카드 뒤집기, 미니 볼링, 피구, 제기차기였다. 종목당 2개 팀이 참여하여 승패를 가르고 다음 종목으로 가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팀 종목이 끝난 후 단체 종목을 진행했다. 4개로 나뉜 팀은 꼬리잡기, 줄다리기, 계주 등에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학청년회 구희진 전도사는 체육대회 전날 대학청년회가 하나 될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한 제목들이 모두 응답됐다하나 된 합한 마음으로 하계성회를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며 사모함으로 하나님을 기대하자고 전했다.

대학청년회 부장 이종창 안수집사도 신 나게 뛰어놀 수 있는 건강과 환경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뜨거운 열정으로 영혼 살리는 일에 마음을 쏟자고 당부했다.

같은 날, 풍성한청년회 청년들은 토요일 운동모임을 하려고 신대방삼거리에 있는 강현중학교에 모였다. 농구, 배드민턴, 축구 세 가지 종목을 진행했는데 기존 청년들과 평소 운동을 좋아하던 새가족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가장 큰 볼거리는 축구였는데 형제들이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 운동장을 뛰어다니느라 온몸이 땀으로 젖었지만 공을 차는 청년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휴식 시간에는 서로 물을 나눠 마시며 예배에 오길 권면하는 등 친교를 쌓았다.

이번 운동모임으로 마음을 열기 쉽지 않던 새가족회원들이 함께 뛰며 마음의 문을 많이 열었다. 풍성한청년회 운동모임은 앞으로 격주로 진행하며 관리회원을 초청하고 새가족회원들이 정착할 전도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청년이 참석하여 육신은 건강해지고 주님의 은혜를 나누는 귀한 교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청년·대학 하계성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각 청년회는 하계성회 참석자 목표를 세우고, 관리회원과 새가족회원들을 데려가 은혜 받길 기도하고 있다. 이번 하계성회에서 우리를 지으시고 독생자 아들을 보내셔서 영원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신 창조자 하나님을 기억하고 평생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에 감사하는 삶을 사는 청년회원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김찬미 조신예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9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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