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레포츠전도축제] 운동모임의 목적도 오직 전도

등록날짜 [ 2015-03-30 13:27:03 ]



충성된청년회는
321() 영등포고등학교에서 레포츠전도축제를 열었다. 쾌청한 날씨에 청년들이 초청자와 함께 삼삼오오 모여들었고, 윤대곤 목사의 기도로 레포츠전도축제가 시작됐다.


충성된청년회는 2015년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 세 개 청년회(1충청~3충청)로 나누어 청년회별 대항전으로 레포츠전도축제를 진행했다. 축구, 농구, 족구 구기 종목 세 가지로 충청 회원과 초청자들이 친목을 다졌고 단체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은 개인종목인 배드민턴, 자유투, 고리던지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에 참여하며 화합했다.

충성된청년회 회원들은 이날 레포츠전도축제가 단순한 운동모임이 아니라 전도를 목적으로 한 전도축제인 만큼 격려와 응원을 함께 펼쳐 운동 경기하는 초청자들 마음을 열었고 중간중간 복음을 전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개인종목과 종합종목으로 나눠 시상해 많은 상품을 주었다. 수상자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후 부별로 초청자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대접하며 예수 복음을 전했고 주일 예배를 권면했다.

충성된청년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영등포고등학교에서 레포츠전도축제를 진행한다. 운동을 도구 삼아 노량진의 많은 영혼을 살리는 귀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예수 몰라 죽어 가는 영혼을 한 명이라도 더 살려 내는 주님의 귀한 도구가 되길 기도한다.

/이하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2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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