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청년회가 하반기를 맞아 6월 26일(금) 금요예배를 마치고 직분자 엠티를 진행했다.

이날 엠티에서 김태완 목사는 고린도전서 13장 1~13절 말씀을 본문으로 “상반기에 부실 안에서 마음이 잘 맞지 않는 사람이 생길 수 있고 대하기 어려운 사람도 있겠지만,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신 사랑으로만 나 자신이 죽어지고 주님처럼 섬길 수 있다”고 전하며, “최고의 능력은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내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하반기에는 부장 중심으로 서로 사랑하고 돌아보아 하나님께서 맺게 하신 열매들을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리는 직분자가 되자”고 전하며 하반기에 부흥할 생명을 설교 말씀으로 풍성하게 공급하였다.

이후 풍성한청년회 직분자들은 부별 모임을 진행해 상반기 사역을 평가하고 하반기에는 기도와 전도에 더 마음을 쏟아 예수 생애를 재현하겠다는 사역의 방향성을 다잡았다. 풍성한청년회 모든 직분자가 상반기에 하나님 앞에 잘못한 죄를 회개하고 하반기에는 성령의 감동에 따라 주님의 사랑으로 복음 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부서가 되기를 소망한다.

/심아영 기자 사진 김진욱

위 글은 교회신문 <44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