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베데스다 피부마사지 전도] 세심한 섬김으로 복음 전하는데 안성맞춤

등록날짜 [ 2015-07-06 11:53:18 ]



충성된청년회가
627() 노량진성전 연세비전센터에서 베데스다 피부마사지로 초청 잔치를 열었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하던 피부마사지 전도를 확대해 올해로 세 번째 대규모 초청 행사를 기획한 것. <사진 참조>


충성된청년회 베데스다실은 노량진 수험생들에게 예수를 전하고자 피부마사지 전도를 매주 진행한다. 여자 청년 12명으로 구성된 피부마사지 팀은 다양한 방법(클렌징, 각질 제거, 경락마사지, 수분팩, 미백 관리)으로 수험생들을 섬기면서 복음을 친근하게 전해 영육 간에 쌓인 피로를 싹 풀어 준다.

이번 초청 행사는 교회에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노량진 수험생을 1순위로 초청했고, 평소 예배에 오지 않던 관리회원도 포함해 총 32명이 노량진성전을 방문했다. 피부마사지를 받은 초청자들에게는 천연녹차비누를 선물로 증정해 주일예배에 꼭 오라는 당부를 한 번 더 전하고 약속을 견고하게 했다.

다음 날 주일(28)에는 베데스다 전도를 통해 새가족 4명이 초청되어 예수 믿기로 결신했고 관리회원 8명도 주일예배에 참석해 마음을 열고 은혜받는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졌다.

한편, 충성된청년회는 주중에 연세비전센터 1층에 셀프 카페를 열어 수험생들을 섬기고, 녹차, 커피, 아이스티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도 카페를 열어 아메리카노, 매실차, 아이스초코, 미숫가루, 각종 다과를 제공해 피부마사지 대기자들이 전도자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게 했다.

베데스다 행사 때마다 초청자가 늘어나고 결실도 얻고 있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충성된청년회가 노량진 베데스다 전도를 통해 많은 이에게 예수를 전하고 예수 믿지 않는 이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을 수 있게끔 섬기는 일에 값지게 쓰임받기를 원한다.

/김동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4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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