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청년회 네일아트/손글씨 전도가 길거리가 아닌 건물로 옮겨 진행된다. 수험생 접근성이 좋은 실내 건물을 7월 18일(토)부터 무료 사용하게 돼 더 쾌적한 환경에서 전도대상자들을 섬길 수 있게 된 것.

지난 18일, 풍성한청년회 청년들은 66㎡(20평) 남짓한 공간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자매로 구성된 청년 10여 명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손글씨 섬김으로 예수 복음을 전했다. 수험생들은 “시원한 공간에서 섬김받아 감사하다” “섬김에 감동받아 교회에 한번 가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일아트로 충성하는 박현정 자매는 “풍성한청년회가 노량진의 많은 수험생을 전도하기 원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깨닫고, 좋은 전도 환경을 주신 주님 뜻을 이루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청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수험생을 전도하기 좋은 학원가 중심지 시설물을 사용하게 하셨으므로, 풍성한청년회 전 회원은 노량진 전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한 달 후부터는 피부마사지 전도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매주(월, 화)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으며 전도에 쓰임받을 날을 준비하고 있다.

/김현승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4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