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성극 ‘디스커버(Discover)’] 예수를 ‘발견’해야 하는 절대적 이유 전달

등록날짜 [ 2016-07-25 13:15:40 ]

하계성회 참석 권면코자 준비

하나님의 요청을 외면치 말고

성회에서 창조의 목적 깨닫길


<사진설명> 청년회 성극 디스커버공연.

하계성회 참석은 곧 해피엔딩이라는 메시지를 연극으로 전달해 성회 참석을 독려했다.

청년회는 717(주일) 안디옥성전에서 하계성회 참석을 권면하고자 성극 디스커버(Discover)’를 상연했다. 각양각색의 사정을 지닌 인물들이 성회에 참석해 예수를 발견한 후 변화된 인생을 사는 내용을 담았다.

부장의 권면에 억지로 참석한 강태일, 성회에 10년째 참석했지만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정미진, 심장병을 앓는 박예닮, 깡패 짓을 하다 얼떨결에 성회에 참석한 박사랑과 김초롱, 가정폭력과 우울증을 겪는 심현은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설교 말씀을 들어도 은혜받지 못했지만 설교자를 통해 하나님의 진실한 음성을 듣자 전 인류의 죗값을 대신 갚으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를 만나고 구원의 기쁨을 맛본다. 성회를 마친 후 주인공들은 인터뷰에 참가해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각오와 간증을 전했고 이번 하계성회를 앞둔 청년들에게도 큰 기대를 전했다.

이날 청년회 담당 윤대곤 목사는 오늘 성극 속 주인공들처럼 성회에 가지 못할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그것들을 초월해 반드시 성회에 가서 예수를 만나야 하는 것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만나야 영원한 지옥 형벌을 피하고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하나뿐인 독생자 아들을 우리에게 주시기까지 여러분의 영혼을 살리려고 애타게 부르는 하나님의 음성을 절대 외면하지 말고, 이번 성회에서 하나님을 반드시 만나고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을 운영하시도록 변화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성회 참석을 작정하는 시간을 진행한 후 공연을 마무리했다.

81일부터 진행될 제46차 청년.대학 연합 하계성회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청년회원이 모두 성회에 참석해 하나님께서 청년 각자를 창조하신 목적을 바로 알고 육신의 때를 알뜰하게 살아 주님께 영광 돌리기를 기도한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8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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