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예수님 머릿속의 지우개는 회개”
풍성한청년회 스페셜풍금

등록날짜 [ 2018-12-07 01:37:01 ]


▲성극 <그날을 보았다: 베드로>에서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한 죄를 회개하자 예수님께서 용서하시고 사명을 부여하고 있다. 새 회계연도에도 죄 아래 살지 말고 예수 피의 공로 앞에 회개하고 죄에서 자유해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홍준 기자


“예수님 머릿속의 지우개는 회개”



풍성한청년회 스페셜풍금

풍성한청년회는 11월 16일(금) 금요철야예배 후 소예배실B에서 스페셜풍금을 열고, 성극 <그날을 보았다: 베드로>를 무대에 올렸다. ‘풍’성한청년회 ‘금’요철야기도모임 앞글자를 딴 ‘풍금’은 지난해에도 성극 <노아>를 무대에 올려 청년들에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하라고 경종을 울렸다.


성극 <그날을 보았다>는 요한복음 21장을 필사하던 최자우 형제가 복음서 장면을 상상하면서 시작된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왜 베드로를 옛 이름 ‘시몬’이라고 불렀을까?’ 자우는 극 중 부활한 예수님(박영광 분)에게 베드로(김창희 분)의 이름을 바꿔 부른 이유를 묻고, 궁금증을 풀어 나간다. 베드로는 주님이 가야바 안뜰에서 고난받을 때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했지만, 예수 피를 붙들고 회개하자 베드로의 죄가 완전히 사함받았기 때문에 마치 처음 만난 것처럼 ‘시몬’이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성경을 바탕으로 복음적으로 각색했는데 죄를 완전히 해결하는 예수 피의 능력을 깨닫게 해 주님 앞에 회개해 주님과 관계를 회복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날 최대환 담당전도사는 “죄에 눌려 마음이 답답해지고 가족에게 오랜 세월 핍박받다 보면 성극 속 베드로처럼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 예수님이 맡기신 영혼 구원 사명을 잃어버린다”며 “성극 속 베드로처럼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뜨겁게 회개하고 ‘사람 낚는 어부’라는 전도 사명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천국 소망 가지고 신앙생활에 승리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스페셜풍금에는 청년 3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기도했고 주님께 진실하게 회개하지 못한 지난날을 뜨겁게 회개하고 다시 사명받은 베드로처럼 많은 영혼을 살리기로 다짐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성경 속 인물 되어 추억 남겨요


예수님처럼 기도해 보기 충성된청년회 12부 소속 자매가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눅22:44) 구절을 몸으로 표현하며 사진으로 남겼다. /이하준 기자


충성된청년회 12부 사진콘테스트

충성된청년회가 11월 11일(주일) 회계연도 결산을 맞아 ‘추억 만들기-성경 속 인물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부원들은 네 팀으로 나뉘어 성경 속 사건들을 연출하고 팀별로 찍은 사진을 주일 부 모임 때 상영하며 은혜도 나누었다.


가장 인상적인 사진은 문인실 자매가 연출한 ‘예수님의 기도’.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애절하게 기도하신 주님을 스티커 ‘핏방울’로 연출하며 은혜를 더했다. 그 외에도 ▲예수님과 두 강도 ▲아들 이삭을 바친 아브라함의 순종 ▲야곱과 천사의 씨름 ▲구름 타고 다시 오실 신랑 되신 예수님 등을 몸으로 표현하며 은혜로운 추억을 남겼다.


충성된청년회 12부는 회계연도 결산과 개편을 앞두고 회원들을 돌아보고 새 회계연도에도 말씀대로 신앙생활 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은혜를 나누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하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0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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