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광장] ‘성탄의 주인공은 예수’ 감동적 메시지 전해

등록날짜 [ 2019-01-10 01:40:12 ]

■ [풍성한청년회 성탄절 팀모임 가져] ‘성탄의 주인공은 예수’ 감동적 메시지 전해



<사진 설명>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직전, 2000년 전 천국에 간다면?’ 성극 ‘레드 크리스마스’의 주인공 최자우는 하나님의 편지를 낭독하며 인류의 죗값을 해결하려고 이 땅에 죽으러 오신 예수님의 성탄하심이 지닌 참의미를 전했다. /김홍준 기자


풍성한청년회 4·7·8부가 연합해 지난해 12월 23일(주일) 대성전 124호에서 팀모임을 가졌다. 이날 성극 ‘레드 크리스마스’를 상연해 새가족과 관리회원들에게 ‘성탄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했다.


천사인 최자우는 하나님의 편지를 예수에게 전달한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인류를 구원하려면 네가 육신을 입고 세상에 내려가 십자가에 달려 잔인하게 죽어야 한다.” 하나님의 눈물로 얼룩진 편지를 읽은 천사는 예수의 사랑을 뜨겁게 끌어안고 오열한다.


교회는 다니지만 성탄예배는 대충 드리고 놀러갈 생각만 가득한 홍소라는 예수께서 태어나신 2천 년 전 천국으로 순간 이동해 별을 밝히라는 명령을 받는다. 천국 모든 이가 통곡하며 흐느끼는 소리를 들은 홍소라는 “성탄절이 하나님의 아들이 죽으러 가는, 이처럼 슬픈 날일 줄 몰랐어요”라며 손에 든 별을 밝히면서 예수의 탄생을 눈물로 알린다.


성극을 마친 후 최대환 전도사는 “죄의 삯은 사망이니 영적 존재인 인간 누구나 죗값으로 닥칠 영원한 지옥 고통을 알아 죽기를 두려워한다”며 “육신의 즐거움이 아니라 내 영혼의 영원한 행복이 참행복이니, 오직 예수 한 분으로 만족해 세상으로 가는 발걸음을 회개하고 천국을 소망하라”고 애절하게 설교했다.


같은 날 풍성한청년회 전도부 2팀(전도4·5·6·9·11부)도 월드비전센터 612호에서 팀모임을 진행해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알렸다. 천호영 팀장은 유다서 1장 6절과 창세기 1장 1~3절을 본문 삼아 “성탄절은 창조주께서 피조물인 우리 인류의 죗값을 대신해 죽으러 육신을 입고 오신 날”이라며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을 공개하시려고 성탄하셨으므로 우리 대신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로 행복하고 영혼의 때에도 행복을 누리라”고 당부했다. 말씀을 듣고 오랜만에 교회를 찾은 청년들이 “아멘”하며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에 감사하며 신앙생활을 잘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선경희 기자



■ [풍성한청년회 전도1팀 직분자학교] 주일마다 직분자 마음가짐 배워요


풍성한청년회 전도부 1팀(전도1·2·3·7·8·10부)은 12월 16일(주일)부터 직분자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격주로 주일 저녁마다 월드비전센터 609호에서 여는 직분자학교는 두 주 앞으로 다가온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1/21~1/24)’에서 은혜받고 주님 심정으로 영혼 섬길 예비직분자를 대상으로 직분자의 마음가짐과 예법 등을 전한다.


지난 30일(주일) 강의에 나선 유재학 팀장은 ▲직분자의 자격 ▲직분 감당 방법 ▲직분자의 행동지침 등을 소개했다. 유재학 팀장은 “직분자는 주님처럼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 먼저 자기 영혼 관리를 잘하고 다른 사람도 섬세히 섬기는 자”라며 “주님처럼 죽기까지 영혼 사랑하려면 기도해서 성령충만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직분자로서 행동할 때 주의할 점으로 개인기도·합심기도·전도모임 등 주님께서 모이라 하신 자리를 폐하지 말 것(히10:25), 남을 비하하는 농담이나 헛말을 삼갈 것(약3:6), 주님이 세운 질서에 순종할 것 등을 당부했다.


전도부 1팀 직분자학교는 1월 13일(주일)에도 열어 직분자의 사명을 주제로 강의한다. 섬김이 무엇인지 바로 깨달은 직분자들이 굳건히 세워져 수많은 영혼을 살리고 부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정민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0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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