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전도2부, 엠티로 하나 되다 外

등록날짜 [ 2019-05-20 15:40:35 ]



<사진설명>전도2부 부원들이 하반기 부흥을 위해 모인 엠티에서 고기파티를 열고 친교를 나누고 있다. 하반기에 더욱 전도하리라 마음을 모았다. /류주영 기자

 

충성된청년회, 하반기 사역 준비


충성된청년회 전도2(류주영 부장)56() 엠티를 열어 부원들이 단합하며 하반기 사역을 준비했다. 경기도 안성에 사는 회원 집에서 진행한 엠티에 총 26명이 참석했고, 회원들을 3개 반으로 나눠 레크리에이션과 기도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엠티에는 교회에 평소 잘 나오지 못하던 회원들도 초청해 정회원들과 친해질 기회를 마련했다. 인생 그래프 게임을 기획해 각자 살아온 날들을 시간대별로 말하고, 그래프가 가장 높을 때(행복했을 때)예수를 만나 구원받은 날이라고 고백하며 은혜를 나눴다. 이 외에도 초성 맞히기, 일심동체, 몸으로 말해요 등 협력 게임을 진행하면서 고기 파티를 열었다.


특별 간증 시간도 은혜가 넘쳤다. 박남준 차장은 예수를 믿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께서 많이 편찮으셨는데 아버지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를 많이 했고, 하나님의 은혜로 아버지는 임종 직전 예수를 구주로 믿고 천국 가셨다며 애절한 기도에 응답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어 하나님께 진실하게 찬양하며 엠티를 마무리했다. 새가족 신민기 형제는 팀을 나눠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부원들과 친해져 좋았고, 기도 모임 시간에 앞으로 신앙생활 잘하도록 기도했다고 말했다.


엠티를 계기 삼아 하나 된 전도2부는 하반기에도 전도하는 일에 마음을 쏟을 예정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류주영 기자


친구들아 반갑다! 이젠 자주 보자


<사진설명>풍성한청년회 전도8부 부원들이 잃은 양 찾기 주일을 맞아 한동안 교회에 오지 못한 회원들을 초청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면서 손가락 하트와 V자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현희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8

잃은 양 찾기 주일행사 개최


풍성한청년회 전도8(조은영 부장)는 지난 512(주일) 오전 월드비전센터 613호에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잃은 양 찾기 주일행사를 열었다. 탁혜선 자매가 사회를 맡아 오랜만에 교회에 온 이들이 어색하지 않도록 환영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 순서는 잃은 양하면 떠오르는 단어와 이유를 회원들이 돌아가며 말해 보았다. 키워드를 탕자라고 제시한 회원은 성경 속 말씀처럼 하나님께 돌아올 수밖에 없는 너, 오랜만에 만나 기쁘다라고 격려했고, 자기 이름 세 글자를 제시한 회원은 교회에 있어도 신앙생활이 시들한 내가 바로 잃은 양인 듯하다. 오랜만에 교회 온 이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회복하고 싶다고 자기 속내를 솔직히 밝혔다.


이어 박이삭 차장이 진행을 이어받아 그것이 알고 싶다를 패러디해 전도8부에 소속돼 있지만, 여러 사정상 교회에 못 오고 있는 회원들의 얼굴과 기도할 사정을 알리고 합심해 기도했다. 오인규, 나윤태, 류석진 형제들이 ..석 트리오를 결성해 주님의 숲을 찬양하며 잃은 양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날 초청받은 김진웅 형제는 오랜만에 교회를 찾아 어색할 법도 했는데, 부원들이 잘 섬겨 주고 환영해 주어 무겁던 마음이 가벼워졌다청년예배를 드리면서 설교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기다리셨는지 깨달았고 교회 나올 여건은 여전히 어렵지만 기도하겠다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전도8부는 상반기 결산을 앞두고 주님께서 애타게 찾는 관리회원 심방과 예비된 이들을 전도하고자 기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조은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2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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