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너 없으면 안 돼·따뜻한 마음·인간 난로…
대학청년회 전도2부 특별한 섬김상 수여식

등록날짜 [ 2019-11-30 13:36:03 ]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전도2부 회원들이 부서에서 자체 진행한 섬김상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 해 동안 회원들을 섬긴 내용에 맞춰 이름을 정한 상장을 전달했다. (오른쪽)‘아버지상’을 받은 강선기 회원이 주님께 쓰임받은 기쁨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최민정 기자


대학청년회 전도2부(김수정 부장)는 특별한 ‘섬김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17일(주일)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한 해 결산을 앞두고 각자 자리에서 섬김에 마음 쏟은 회원을 격려하고 새 회계연도에도 힘껏 신앙생활 하자는 바람을 담아 자체 수여식을 마련한 것. 아버지처럼 섬긴 회원, 부서 분위기를 훈훈하게 한 회원 등 수상 내역을 달리해 총 44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너 없으면 안 돼 상: 무한한 재능과 장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부원들에게 큰 기쁨과 웃음을 선사한 ‘장지혜’ ▲따뜻한 마음 상: 전도2부 조력자로서 직분자의 손이 닿지 않는 데까지 섬기며 사랑으로 품어 준 ‘오영서’ ▲인간난로 상: 훈훈한 비주얼과 미소 그리고 마카롱 선물로 섬겨 주며 난로처럼 훈훈함을 전파한 ‘백승일’ ▲숨은일꾼 상: 부 모임 카톡 이미지 제작, 뒷정리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충성한 ‘박성혁’ ▲아버지 상: 따뜻한 미소로 회원의 고민을 들어 주고 신앙 조언을 아끼지 않은 ‘강선기’ ▲분위기 메이커 상: 부원들에게 사랑과 웃음을 제공한 ‘조재학’ 등.


이날 상장을 받은 부원들은 한 해 동안 주님께서 기뻐하시도록 이모저모 부원들을 섬긴 일을 떠올리며 “주님께서 하셨다” “주님이 사용해 주셨다”며 영광을 돌렸다. 또 섬김받은 일들을 떠올리며 함께해 준 부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청년회 모임을 활성화해 영혼 구원에 써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김수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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