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세중앙교회 ‘찬양콘서트’ & 정회원 등반 축하 ‘찬양집회’
“할렐루야!” 하나님 사랑을 찬양합니다!

등록날짜 [ 2025-02-25 12:04:38 ]
<사진설명>단기선교 기간에 성산교회 앞에서 찰칵! 대학청년회원들이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있는 성산교회(윤석전 담임목사 모교)를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했다.(사진: 김재민 기자)
충남 부여군 성산교회 찾아가
4일간 노방·축호 전도 진행해
2025 자체 표어를 “부르짖어 기도하여 성령으로 세월을 아끼자”(벧전4:7)라고 정한 대학청년회원들이 겨울방학을 가장 복된 시간으로 사용하고자 국내단기선교에 참여했다. 대학청년회 단기선교팀 42명은 지난 2월 17일(월)~20일(목) 3박 4일간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있는 ‘성산교회’(백성기 담임목사)를 찾아가 지역주민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성산교회는 윤석전 담임목사의 모교이기도 하다.
대학청년회 단기선교팀은 17일(월) 오전 10시, 서울을 나서 성산교회에 도착하자마자 짐 정리를 간단히 마친 후 곧바로 복음 전도에 나섰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예닐곱 명씩 1~6조로 나눠 성산교회가 있는 세도면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노방전도와 축호전도를 진행한 것이다. 19일(수) 저녁에 있을 전도초청잔치도 알리며 지역주민을 초청했다.
마을 어르신 섬기며 살갑게 복음 전해
단기선교 둘째 날인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전도에 나섰다. 단기선교팀 각 조 청년들은 성산교회 인근의 가회리와 귀덕리, 청포리와 장산리에 있는 각 가정을 찾아가 복음을 전했다. 화요일~목요일까지 한 번 찾아간 집은 그다음 날에도 계속 찾아가 복음을 전했다.
특히 지역주민이 많이 모여 있는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살갑게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할머님들 어깨를 주물러 드리면서 말벗 역할을 했고, 혈당·혈압을 알려주는 기계도 가져가서 어르신들 건강을 점검해 드렸다. 마음 문이 활짝 열린 어르신들에게 “죄 아래 살다가 영원히 멸망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셨다”라는 죄 사함의 복음을 애타게 전하면 어르신들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복음을 받아들이셨다.
마지막 날인 목요일에는 그동안 찾아간 가정을 다시 방문해 한 주 동안 부여에서 잘 지냈다는 인사를 드리며 예수 잘 믿어 영혼의 때가 복되도록 복음을 전했다. 처음 만났을 때와 달리 지역주민들이 많이 아쉬워하자 예수 잘 믿고 주님 나라에서 꼭 다시 만날 것을 당부드렸다.
<사진설명>대학생 청년들이 복음을 전한 후 어르신의 영혼의 때가 복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전도초청잔치 마련해 신앙 결신
한편, 단기선교 기간인 수요일 저녁에는 전도초청잔치를 진행했다. 사흘 동안 노방전도를 진행하며 초청한 지역주민들이 저녁 7시부터 교회에 도착했고, 청년회원들이 단기선교에 앞서 준비한 ‘에브리싱(Everything)’ 무언극, ‘아따 참말이여’ 댄스 공연. 악기 합주 등을 선보이며 초청받은 이들을 환영하고 예수 믿을 것을 권면했다. 이어 성산교회 백성기 담임목사가 복음 설교를 전했고, 초청받은 지역주민들이 예수 믿겠다고 결신했다. 하루 전인 18일(화) 오후에도 어린이 초청잔치를 마련하였고, 대학생 청년들은 복음 큐브를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복음을 전했다.
<사진설명>단기선교팀은‘에브리싱(Everything)’ 무언극 등을 선보이며 예수 믿을 것을 권면했다
대학청년회원들은 단기선교 기간에 5시부터 기상해 새벽예배를 드린 후 말씀 묵상과 조별 합심기도 등에 참여했고, 전도 일정을 마친 저녁에도 기도하고 은혜받은 내용을 나누며 선교 일정을 이어 갔다. 선교 기간에 매일 두 시간 이상씩 기도하고 조별로 합심해 기도하자 전도받는 이들의 마음 문이 열리고, 선교팀도 복음을 전하다가 여러 차례 눈물을 흘리는 등 진실하게 전도할 수 있었다.
부여 단기선교에 참여한 대학청년회원들이 선교 기간에 구령의 열정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첫사랑을 회복했다. 앞으로도 국내 선교와 전도 사역에 값지게 쓰임받는 대학청년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부여 단기선교 은혜 나눔>
큰 목소리로 주님의 크신 사랑 전해
| 유은혜(대학청년회 6부)
6.25사변 당시 고막이 터져 귀가 잘 들리지 않는 한 할아버지가 계셨다. 남들이 크게 말하지 않는 이상 들을 수 없다 보니, 자신을 멍텅구리라며 계속 자책하시는 게 무척 안타까웠다.
남들에 비해 목소리가 큰 편이서 할아버지에게 힘 있는 목소리로 애타게 말했다. “할아버지! 예수님이 할아버지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주셨어요. 우리가 어떤 모습이든 하나님은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세요!” 복음을 전하는 도중 뭔가 마음이 ‘울컥’하면서 영혼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심정을 경험했고, 복음 전하는 내내 눈물이 주르륵 흐르기도 했다.
참으로 감사하게도 할아버지가 복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셨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겠다는 영접 기도까지 따라 하셨다. 할아버지 스스로 “예수님이 날 위해 죽어주셨고 이 사실을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있다!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고백하신 순간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할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하고 돌아오면서 하나님께서는 내 성량조차 미리 다 계획하셔서 큰 목소리로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는 것을 깨달아 감격스러웠다. 하나님은 절대 실수가 없으시며 하나님의 시간 안에 있다면 하나님의 힘으로 모든 걸 행해 주신다는 것도 깨달았다.
단기선교 기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가며 힘들 때도 있었지만 결국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었다. 이제 나의 선교지인 캠퍼스로 돌아가 하나님만 의지하며 복음을 전하겠다. 나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예수님의 ‘신부’로 만들어주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사랑하며 아무것도 몰라 죄 아래 살다가 죽으면 지옥 갈 불쌍한 영혼들을 살리는 자로 쓰임받고 싶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복음 전할 주님 심정을 주소서!
| 여승찬(대학청년회 5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마을 어르신들이 농사일을 하러 출타 중이어서 집집이 찾아가 문을 두드리거나, 때로는 비닐하우스를 찾아다니면서 전도를 하였다. 난생처음 가장 적극적으로 전도하는 데 마음 쏟은 듯하다.
전도를 하다 보면 어르신들의 반응이 다양했다. 청년들의 말을 들어주기는 하나 복음은 받아들이지 않는 분도 계셨고, 복음을 듣기조차 꺼리며 문전박대하는 분도 계셨다. 처음에는 어르신들의 퉁명스러운 반응에 마음이 쓰였으나, 주님 심정을 달라고 계속 기도하며 전도하다 보니 어르신들의 반응에 요동하지 않고 ‘어떻게 잘 전해야 복음을 받아들이실까’에 대해서만 집중한 듯하다. 단기선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이렇게 전했으면 어땠을까’ 같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 만큼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다.
단기선교를 계기 삼아 내 안에 주님 심정이 너무나 없다는 것을 느꼈다. 내 영혼이 죄 아래 살다가 지옥 가지 않도록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을 만큼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심정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아직도 주님 심정이 부족하지만, 복음 전할 기회가 생긴다면 내가 만난 예수님과 가장 기쁜 소식인 복음을 전하겠다. 단기선교 기간에 은혜 주시고 나와 대학청년회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마을 어르신 신앙생활 회복해 감격
| 김동규(대학청년회 3부)
단기선교 둘째 날, 한 노부부께서 살고 계신 집에 복음을 전하려고 들르게 되었다. 아내이신 이 어르신을 만나 복음을 전한 후 성산교회에서 왔다고 하니, 놀랍게도 남편분인 정대현 어르신께서 담임목사님과 친구라고 하셨다. 반가운 마음에 이 어르신께 복음을 전하고 교회에 오실 것을 당부드렸더니 남편분과 함께 다음날 초청잔치에 오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다음 날 남편 분이 많이 편찮아 교회에 가기 어렵겠다고 하셔서 조원들과 함께 예수 이름으로 질병과 마귀역사를 몰아내는 기도를 했고, 초청잔치에 오실 수 있도록 간절히 간절히 기도했다. 그러자 몇 시간 후 하나님의 응답으로 노부부에게서 집까지 데리러 와달라는 연락을 받았고, 어르신 댁을 기쁨으로 찾아뵈었다.
이날 초청잔치에서 선교팀은 무언극 ‘에브리싱’을 무대에 올렸고 예수님 역할을 맡은 나 또한 큰 은혜를 받으면서 공연에 임했다. 공연을 마친 후 노부부에게서 “무언극을 보면서 예수님의 심정을 강하게 경험했다”, 또 “보는 눈이 없었다면, 눈물을 펑펑 흘렸을 것”이라는 소감을 듣고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모른다.
단기선교 마지막 날, 귀가하기 전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인사를 드렸더니 정대현 어르신께서 “오랜만에 교회에 가니 담임목사님과 어린 시절 함께 신앙생활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앞으로 교회에 다시 가겠다”고 하셔서 주일예배에 꼭 참석하실 것을 거듭 당부드렸다.
단기선교 기간, 노부부께서 교회에 다시 오신 것을 보며 그동안 누군가가 이분들의 영혼을 위해 많이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때에 맞게 응답하셨다는 감동을 받았다. 내가 복음을 전할 때 당장 열매가 나타났으면 좋겠지만,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고전3:7)이시니 나 역시 하나님이 언젠가 반드시 역사하실 것을 믿고 담대하게 전도할 것이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