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인형극 공연] ‘짱부자와 나사로’ 보며 천국 소망

등록날짜 [ 2011-05-11 14:00:56 ]



매달 1회씩 인형극을 공연하는 유아유치부는 5월 1일(주일) ‘짱 부자와 나사로’를 무대에 올렸다.
‘짱부자와 나사로’는 누가복음 16장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배경으로 만든 작품으로, 지난해에도 여름성경학교와 흰돌산수양관 성회에서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사로는 비록 거지며 몸도 아프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자신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원망하지 않고 영혼의 때를 바라보며 천국을 소망한다. 반대로 부자는 이 땅에서 부족한 것 없이 마음껏 누리며 살지만,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믿지 않았다. 그런 두 사람의 운명은 죽음과 함께 천국과 지옥으로 갈린다. 구원주인 예수를 진심으로 믿은 거지 나사로는 행복한 천국으로, 예수를 믿지 않은 ‘짱부자’는 영원히 고통당하는 지옥으로 향한다.

지옥 장면 묘사와 주인공 역을 한 교사들의 열정적인 연기에 관객들은 완전히 몰입한다. 부자가 예수를 진심으로 믿지 않은 지난날을 후회하며 “절대로 나같이 지옥 오는 자가 되지 마라”고 간곡히 호소하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관람하던 유아유치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예수께 향한 믿음을 다시금 다잡았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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