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예수사랑 한마음 체육대회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하루

등록날짜 [ 2011-06-15 09:24:21 ]

하반기 활기찬 교회학교 생활 위해


<사진설명> 지난 6월 6일(월) 중등부는 오류초등학교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학생과 교사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등부가 예수사랑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어 함께 뛰고 웃고 즐기며 하나로 뭉쳤다.

지난 6월 6일(월) 휴일을 맞은 중등부 학생 100여 명과 교사 20여 명이 오류초등학교에 모였다. 중등부는 올 하반기에 서로 마음 문을 열고 더욱 하나 되어 새롭게 도약하자는 다짐과 더불어 상반기에 정착하지 못한 학생들도 함께 나와 더욱 친근하게 교회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이번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김태완 전도사는 시편 133장 1절을 본문으로 “우리가 교제하고 함께 뛰는 것이 기쁜 것은 예수 안에서 거듭난 형제자매이기 때문이다”며 “오늘 더욱 연합하여 하반기에는 힘을 모아 중등부의 부흥을 위해 달리자”고 설교했다.

이어 시작한 체육대회는 두 개 팀으로 나누어 피구, 장애물달리기, 물총싸움, 계주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소극적이던 학생들까지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하였다. 또 경기하는 동안 상대 팀에 질세라 치열하고 우렁차게 응원하는 모습도 쏠쏠한 재미를 주었다.

점심시간에는 교사들이 직접 만든 고기덮밥으로 학생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주었다. 특히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학교에서는 취사가 금지되어 있어 교회에서 100인분이 넘는 고기를 땀을 뻘뻘 흘리며 점심을 준비한 교사들의 섬김이 빛을 발했다.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접전 속에 체육대회는 점점 열기를 더했고 교사들의 릴레이 달리기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쾌청했던 날씨만큼이나 즐거움과 함박웃음이 가득했던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중등부가 하반기에는 더욱 성령 안에 풍성하기를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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