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초등부 ‘룰루랄라 탱자탱자’ 공연
인형극으로 전한 복음의 메시지

등록날짜 [ 2012-04-11 16:20:17 ]

우리를 위해 살 찢고 피 흘리신 주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각 기관에서는 전도의 열기가 뜨겁게 무르익어가고 있는 요즘, 초등부에서는 인형극과 매주 토요일 열리는 학년별 전도축제 등으로 전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달 2주 정도를 집중 전도주일로 정하여 3월에는 11일과 25일에 집중 전도하였다.

먼저 초등부 직분자 아이들과 교사가 직접 준비한 ‘부자와 나사로’, ‘룰루랄라 탱자탱자’ 인형극이 선보여 초청된 친구들이 친근하게 복음을 접할 수 있었기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부자와 나사로’ 인형극은 아이들 수준에 맞는 대사와 이해하기 쉬운 몸동작으로 구성해 물질문명과 소비에 익숙한 아이들이 물질보다 더 중요하고 귀한 것이 있다는 것을 쉽게 깨닫게 했다. 초청 친구들뿐만 아니라,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초등부 아이들도 무엇에 마음을 두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었다.

3월 25일 공연한 ‘룰루랄라 탱자탱자’는 예수님을 믿는 철수와 영희 그리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탱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모진 핍박을 해도 굴하지 않고 예수를 전하는 철수와 영희를 이해하지 못했던 탱자는 ‘러브 스토리(Love Story)’라는 책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고난받으시고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것을 직접 체험한 후, 진심으로 회개하여 구원받는 내용이다. 이 인형극은 초등부 아이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부활의 메시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분별없이 짓는 죄를 탱자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주인공인 철수와 영희의 모습을 통해 믿지 않은 영혼에게 왜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알려주어 전도의 동기부여가 되게 했다. 

주님께서 고난받으신 이유와 부활의 복음을 강하게 들은 초등부 아이들이 더욱더 전도의 열정이 불붙어 영혼 구원에 힘쓰는 주님의 훌륭한 일꾼으로 자라나길 기도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8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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