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정회원 등반식 열어

등록날짜 [ 2012-05-22 11:48:07 ]

40명 학생 6주간 교육 마쳐
주님 기뻐하시는 자녀 되길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초등부 교사들과 학생들이 전도한 신입반 친구들 40명이 6주간 교육을 마치고 5월 13일(주일) 정회원으로 등반했다.



한 영혼이 구원받으면 천국에서는 잔치를 벌인다는 말씀처럼 이날 초등부에서는 성대한 등반식을 열었다.

학생 40명을 6주간 교육하며 친자식처럼 품고 섬겼던 초등부 신입반 남창수 부장은 등반하는 아이들을 감격과 기쁨에 넘치는 목소리로 축복했으며, 기존 초등부 친구들에게 “등반한 40명의 친구들이 실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초등부에 등록한 신입반 아이들은 최소 6주 그리고 많게는 수개월 동안 교육을 받는다. “각자의 죄를 예수님 앞에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담임목사의 매주 주일 설교를 요약하여 아이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죄를 지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위해 예수께서 피 흘리신 은혜를 심비에 새기는 아주 중요한 교육이다.

영적 세계와 마귀에 관한 공과를 진행할 때면 교회에 처음 온 아이들은 너무 생소하고 무서운 이야기로 받아들이지만 몇 주 지나면 죄는 마귀에게서 온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심을 믿고 시인하게 된다.

김현정(천왕초4) 학생은 처음 교회 왔을 때, 너무 재미있게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렸다. 그다음 주, 동생을 데리고 왔고, 비신자이신 부모님은 즐겁게 교회 다니는 딸의 모습에 교회에 마음을 열었다고 한다.

친구의 전도로 올 3월 교회에 등록한 문채은(오류초6) 학생은 인도한 친구와 함께 예배반에서 충성하고 있다. 또 기도모임도 매일 참석하고 있으며, “등반 후에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생활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초등부 신입반에서 정회원으로 등반한 40명 학생들과 함께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등반 후에도 그들이 초등부 교사와 친구들의 사랑과 섬김으로 신앙생활에 끝까지 승리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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