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교육국은 여름성경학교 준비가 한창

등록날짜 [ 2012-07-17 13:35:18 ]

유아유치부 | 예수님과 인격적인 만남 기대



유아유치부는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예수님을 사랑하는 어린이(신부)’라는 주제로 7월 20일(금)과 21일(토) 이틀간 대성전 소예배실C에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다.

아이들의 영적 성장과 체험이 넘쳐나는 여름성경학교이기에 전 교사는 각 가정을 심방하며 참석을 권유하고 있다. 또 3일 이상씩 금식하며 한 달간 매일 2시간씩 작정 기도로 철저히 준비 중이다.

20일(금)에는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이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예수님의 삶으로 변화.성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중 교사들이 대본, 녹음 작업은 물론 직접 인형탈까지 만든 ‘신부의 믿음’이라는 탈인형극 준비가 한창이다.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때, 유아유치부 아이들이 신부의 믿음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성경에 나오는 열 처녀 비유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제작했다. 그리고 각 반에서 실시할 공과 역시 예수님의 신부로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준비중이다.

21일(토)에는 죄의 결과가 어떠하며 그 죄 때문에 예수님이 어떤 희생을 치르셨는지 알게 하는 시간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며 예수님의 신부로 준비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소리의 방’ 프로그램(천국과 지옥)에서는 아이들이 천국과 지옥을 간접 체험할 수 있으며, 예수님의 일대기와 열두 제자와 함께하신 예수님의 사역을 재미있게 꾸민 ‘예수님의 생애’라는 영어뮤지컬을 볼 기회도 마련했다. 또 아이들이 신 나게 뛰어놀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신체활동, 아이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조형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유아유치부 아이들과 교사들이 주님 오심을 기대하고 사모하는 주님의 신부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조현옥 기자


유년부 | 예수님과 관계 개선을 목적으로

유년부는 7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3일간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한다.

첫날은 예배와 기도로 여름성경학교 첫 시간을 열고, 오후에는 성경퀴즈대회를 진행하여 말씀을 통해 신앙생활을 다질 예정이다. 27일(금)과 28일(토)은 초등부와 연합하여 성경학교를 진행하여 오전에는 안디옥성전에서 윤석전 목사가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듣고, 오후에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달란트대회를 진행한다. 또 여름성경학교 마지막 시간인 토요일 오후에는 드림팀 교사들의 영어찬양과 복음이 담긴 영화상영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의 주제는 ‘죄를 이기는 어린이’로, 예배와 기도를 주된 프로그램으로 하여 아이들이 죄에 대해서 깊이 깨닫고 충분히 회개하여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또 예수님과의 일대일 관계를 튼튼하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 이를 위해 전 교사는 맡은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아침과 저녁 그리고 늦은 밤까지 하루에 3번씩 기도하고 있다.

유년부는 한 아이의 인생이 달라지고, 지옥 갈 영혼이 천국 갈 영혼으로 변화되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한 명이라도 더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하여 은혜 받도록 남은 기간에도 더욱 간절히 기도할 것이다.        

/심예진 기자



초등부 | 세상 문화 유혹을 이기는 어린이로

어지러운 세상에서도 영적으로 승리하는 아이들이 되기 원하여 초등부는 ‘예수 이름으로 승리하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7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3일간 여름성경학교를 연다.

성경학교 준비의 첫 번째로 모든 행사 가운데 주님이 함께하셔서 안전하고 은혜롭도록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임원단과 교사들, 초등부에서 직분으로 섬기는 아이들까지 금식기도로 준비하였다. 7월 9일(월)부터 2주간, 학부모와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기도로 준비하는 기도모임을 시작했다. 월, 화,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학부모와 아이들, 교사들이 같이 기도하고,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교사들만 모여 기도한다.

여름성경학교 일정은 대부분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구성해서 은혜 받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별히 세상에서 살아가는 시간이 많은 아이가 영적으로 잘 분별하여 마귀역사를 승리로 이끌 수 있게 양육하는 세미나가 있어 기대를 모은다. 휴대전화, 게임 등 여러 가지 세상 문화로 유혹해 아이들을 죄의 구렁텅이로 끌고 가는 매체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고 회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비전 세미나, 레크리에이션, 미디어 실체 강의 등을 교육국 전도사와 장항진 목사가 강사로 진행한다. 즐거움과 동시에 영적인 지혜를 살찌우게 하며, 예수 이름으로 유혹과 시험을 이기는 영적 능력을 기르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하여 초등부 아이들이 믿음을 10년 앞당겨 주님께 더욱 크게 쓰임받는 훌륭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                            

/오소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2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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