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워크숍 진행] 학생과 그리스도인의 본분 다하길

등록날짜 [ 2014-01-14 09:24:35 ]



고등부는 1월 4일(토) 흰돌산수양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4년 개편 이후 고등부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해 각 학년 교사와 학생 간 단합을 다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윤여훈 전도사가 예배를 인도했다. 윤여훈 전도사는 흰돌산수양관 중.고등부성회에 참석해 은혜 받길 기대하는 학생들에게 “영적 교만과 타성에 젖은 모습을 회개하고, 성령의 목소리를 들을 당사자가 되어 은혜를 사모하자”고 말씀을 전했으며 “자신뿐만 아니라 전도대상자 친구들도 반드시 함께가서 은혜 받게 기도하자”고 영혼 구원의 의지를 독려하였다.

예배를 마치고 ‘다 같이 하나 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진행했다. 1월 13일부터 진행할 중.고등부 성회에 임하기 전 새롭게 올라온 1학년, 신입반 학생이 기존 학생들과 하나 되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고등부 3학년 김동연 학생은 “충성과 워크숍을 계기로 그동안 어색하던 1학년, 신입반 친구들과 친해졌고, 성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기분이 들어 성회를 향한 기대가 커졌다”며 밝은 미소로 친교를 나누었다.

고등부 1학년 권다은 학생은 “고등부에 올라온 지 얼마 안 되어 적응이 어려웠는데 입시 공부로 바쁜 고3 언니 오빠들이 1학년들을 챙겨 주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마치는 시간을 아쉬워했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혼 구원의 정신이 충만하여 참석한 모든 이가 하나님께 값지게 쓰임받기를 기대해 본다.
 
/김믿음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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