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부 전도축제] 두 주에 걸쳐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복음 전해

등록날짜 [ 2014-05-28 09:24:56 ]



다니엘부에서는 5월 10일(토)과 17일(토)에 부천시 원종 어린이 공원에서 원종초등학교 아이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도축제를 진행했다.

매년 진행되는 전도축제지만, 올해는 교회에 정착하지 못한 아이들을 만나, 다시 교회로 인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도하며 진행했다.

전도축제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먹거리와 놀이를 제공해 원종동 인근에 사는 부모님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떡볶이와 시원한 음료수를 준비했고, 직접 달고나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했다. 또 탱탱볼과 페이스페인팅, 투호 던지기, 미니 트램펄린을 준비해 아이들이 참여하게 했다.

행사 당일, 다니엘부 교사들은 ‘똥 복음’이라는 전도지를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복음을 전했다. ‘똥 복음’ 전도지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사함받고 예수를 영접해야 한다는 복음을 아이들에게 쉽게 전할 수 있는 도구다.

5월 10일에 진행된 첫 전도축제에는 아이들 50여 명이 복음을 들었고 교회에 정착하지 못한 아이들 역시 교회로 인도했다. 아이들 11명이 주일 예배에 오기로 약속하였다.

5월 17일에 진행된 두 번째 전도축제는 교사들이 단결해 강력히 기도로 준비했더니 더 원활한 진행으로 많은 아이가 복음을 들었다. 주일 당일에 아이 6명이 전도되어 예배에 왔다.

다니엘부 교사들은 이번 전도축제를 계기로 전도 사역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는 충성된 전도자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며, 전도된 아이들이 주님 앞에 값지고 귀하게 사용되고 후에 친구들을 전도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나도록 양육하고 기도할 것이다.

/진은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8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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