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놀이미술 실시] 핵심적인 복음을 놀이와 함께 전해

등록날짜 [ 2014-12-22 13:47:28 ]


<사진설명> 성탄 카드를 만드는 유치부 아이들.

유치부는
1214(주일) 예배를 마치고 Y-POMS(Yonsei-Playground Of My Soul, 연세-내 영혼의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놀이미술을 진행했다. 성탄 주일을 앞두고 신입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탄 카드를 만들었다.


놀이미술 수업을 시작하기 전, 신입반 아이들은 월드비전센터 612호에 모여 공과를 들었다. 아이들은 죄, 지옥, 예수님, 회개, 천국 등 핵심적인 복음을 들은 후 교사가 전하는 말을 따라 하며 두 손 모아 진실하게 기도했다.

기도를 마친 후, 반별로 테이블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유치부 교사와 함께 카드를 만들었다. 우리를 구원하려고 성탄하신 기쁜 소식을 믿지 않는 부모, 친구들에게 전하고자 작은 손으로 열심히 카드를 만드는 아이들의 얼굴이 사뭇 진지했다. 카드 장식인 성탄절 트리 위에 스티커와 반짝이를 붙이며 각자의 개성대로 재미있게 꾸미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들어 올리며 환한 미소로 사진을 찍었다.

유치부는 신입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미술, 스토리 발레, 유아체육, 뮤지컬 잉글리시(Musical English) 같은 학부모와 자녀의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하고 홍보하여, 아동들을 전도하고 관리회원을 정착하게 한다.

특히 2015년 유치부는 영어·중국어 회화 수업을 준비한다. 이 수업으로 정회원 아이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고, 비신자 가정의 아이들을 전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김서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1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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