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 등반예배] 재미있는 공과공부 시간 마련

등록날짜 [ 2015-01-26 14:29:40 ]

유아부는 지난 118(주일) 신입반 5주차 교육을 끝내고 각반으로 등반하는 등반식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65명 아이들이 등반해 새로운 교사와 친구를 만나 재미있는 공과공부 시간을 보냈다. 각반 교사는 멋진 비타민 왕관을 아이들에게 씌워 주고, 십계명과 주기도문이 쓰인 책자를 선물로 주었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매우 기뻐했다.

이날 박찬미 담당전도사는 인형을 이용해 바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바울은 예수를 믿는 자를 핍박하던 자였다. 그런데 예수를 만나 예수의 사랑을 깨닫고, 죽을 때까지 예수를 전하며 순교했다우리 친구들도 바울처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어린이가 되자고 전했다. 또 아이들에게 찡그린 얼굴 그림을 보여 주면서 떼쓰고 부모님 말씀을 듣지 않는 죄를 지적했고, 이어 행복한 얼굴 그림을 보여 주면서 예수의 사랑을 깨달아 예배드리는 일이 즐겁고 부모님께 순종하는 아이의 모습을 전했다.

말씀 후 기도시간, 아이들은 두 손을 높이 들고, 엄마와 떨어져 예배드리기 싫다고 떼쓴 행동과 욕심 내고 심통 부린 행동들을 울면서 회개했다. 교사도 아이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해 주었다.

등반한 아이들은 각반 교사와 함께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말씀을 그림카드를 이용하여 암기했다.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으로 말씀카드를 쳐다보며 큰 소리로 교사를 따라 말씀을 외웠다.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외친 호세아처럼 유아부 아이들이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성경 말씀을 외울 때 하나님을 알아가고 말씀으로 무장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것이다. 사랑스러운 유아부 아이들이 하나님께 쓰임받는 큰 일꾼이 되리라 기대한다.

/양현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2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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