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전 교사 금식기도 진행

등록날짜 [ 2015-03-02 15:12:17 ]



유치부는 설을 앞두고 지난
28일부터 두 주에 걸쳐 전 교사 금식기도를 진행했다.


6, 7세 어린이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른들을 따라 우상숭배 할 수밖에 없기에 교사들이 기도하자는 의미였다. 교사들은 215(주일) 아침부터 육신의 피곤함을 내려놓고 긴장된 마음으로 예배에 임했다.

한혜선 담당 전도사는 어린이들이 절대 우상숭배 하지 않도록 애절하게 말씀을 전했다. “나를 만드시고 나를 위해 아들을 죽이신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시며 다시 살아나셔서 나를 천국으로 인도하실 분도 오직 예수밖에 없기에 우리는 하나님만 예배해야 한다고 전하며 성경이야기 엘리야와 바울 선지자와 대결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 한 분만 섬기기로 결정하자고 설교했다. 또 살아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아버지, 어머니께 효도하고 순종하자고 전하며 설교 후 믿지 않는 부모와 친척들을 위해 통성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말씀을 들은 어린이들은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요. 우리 아빠가 예수님 믿게 해 주세요! 우상숭배 하지 않게 해 주세요!” 하며 눈물로 기도했고 함께 기도하는 교사들도 다급하고 애절한 마음으로 어린이와 부모를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한편, 유치부는 이날 오후 다니엘과 세 친구인형극을 공연했다. 인형극 다니엘과 세 친구는 다니엘서 1~2장 말씀을 근거로 우리 교회가 만든 인형극으로, 우상숭배 하는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킨 다니엘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설을 앞두고 해마다 이어지는 전 교사 금식기도와 유치부 어린이의 눈물의 기도를 받으시고 아직도 예수를 모르는 가족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유치부 어린이들이 천대의 축복 속에 자라나기를 기도한다.

유치부를 사용하시고, 모든 기도에 응답하시고 역사하실 하나님께 최고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세희 교사

위 글은 교회신문 <42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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