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계성회 결산 감사예배] 주님의 신령한 일 채우는 데 충성한 자가 받을 큰 상 있기를

등록날짜 [ 2019-03-14 21:24:21 ]


<사진설명> [“잘한 것은 주님이, 못한 것은 제가. 동계성회에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신년축복대성회부터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이르기까지 두 달 동안 열린 성회마다 영혼 구원하는 일에 써 주신 주님께 감사와 회개의 기도를 올려 드렸다. /강문구 기자


예수 피의 공로로 받은 구원 감사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충성한 성도들
남은 생애도 값지게 충성할 것 다짐


지난해 12월 31일 신년축복대성회를 시작으로 연세중앙교회와 부속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된 동계성회에 나라와 인종과 교파를 초월해 한국 전역과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 성회의 대미를 장식한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는 세계 50여 국에서 모여든 목회자를 포함해 수천 명에 이르는 목회자가 참가해 회개와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 은혜의 절정을 이뤘다.


3월 3일(주일) 예루살렘성전에서 하나님께 올려 드린, 2019 동계성회 결산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골로새서 1장 21~29절을 본문 삼고 설립 후 33년간 우리 교회 성도와 함께 마음 쏟아 진행해 온 각종 성회를 되돌아보고 성령께서 사용해 주신 감회를 전했다.


“연희동·망원동·노량진성전 시절 주님께 받은 은혜 앞에 자기 모든 것을 드려 영혼 구원과 교회 건축에 마음 쏟은 성도들의 예수 정신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셨다.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흰돌산수양관을 인수하기 전까지 목회자세미나 때마다 수종들고 식사 수발하고 씻을 물을 드럼통에 데워 세숫대야에 일일이 퍼다 주고, 청년들은 부흥성회 때마다 심야에 성회 포스터를 붙이러 서울 시내 곳곳을 다니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고 충성했다. 그런 반면 주님께서 하자는 일에 무관심한 이가 있다면 주님도 당신에게 관심을 둘 수 없다. 무엇보다 주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신앙 양심상 주님 일을 하는 데서 밀려나면 안 된다. 우리 육체가 있는 이유를 바로 알아 내 육체에 주님의 신령한 일을 채우는 데 전력을 기울여라. 영혼의 때에 충성한 자가 받을 큰 상이 있기를 축복한다.”


윤석전 목사는 주님의 심정으로 성도들에게 당부했고, 성도들은 앞으로도 남은 생애를 더욱 주를 위해 충성하리라 다짐했다. 이날 성도들은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고 감사 고백으로 예물을 드리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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