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제일감리교회에서 청장년 330명이 참석했습니다

등록날짜 [ 2004-01-13 22:50:13 ]



흰돌산 수양관에서 개최되는 하기성회를 개교회의 여름 수련회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교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번 직분자세미나에도 대전 둔산제일감리교회는 청장년 330명이 참석하여 뜨겁게 은혜를 사모하는 모습을 보여 성회 기간 동안 관심을 끌었다.

대전 탐방동 둔산지구에 위치한 둔산제일감리교회(문상욱 담임목사)는 ‘성령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를 목표로 현재 대전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교회로서 전교인이 하루 한 시간씩 성전에 와서 백 프로 기도생활을 할 정도로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는 성령충만한 교회이다.

담임목사님의 권유로 한 가정이 흰돌산 수양관 구정성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1996년부터 매년 단체로 참석하여 이제는 전교인의 영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한다. 이 성회를 통해 자신들의 교회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이곳에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함으로써 전체속에서 자신들을 발견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매년 하반기 교회 사역 준비를 위한 큰 기폭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특별히 이번 직분자 세미나를 통해 참석한 청년, 장년들이 신앙생활을 어떻게 실제적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 확실히 깨닫고 앞으로 신앙생활의 확실한 방향을 잡게 되었다고 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5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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