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국 하계성회 준비 모습] 은혜 주길 바라시는 주님 사랑 전해

등록날짜 [ 2022-08-06 09:57:29 ]

2022 하계성회는 목양국 주관으로 진행한다. 목양국 각 교구에서는 교구식구들이 하계성회에 사모함으로 참가하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연합예배 등을 마련해 섬기고 있다. 하계성회를 앞두고 교구에서 섬기는 모습들을 소개한다.


■ 24교구식구 모두 은혜받는 데 집중

동탄 지역 식구들을 섬기는 24교구(이노희 교구장)는 지난 7월 24일(주일) 동탄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성도들과 하계성회를 주제 삼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하계성회 함께 가요”라고 쓴 피켓도 제작해 홍보하면서 성회에 사모함으로 참가할 것을 독려했다.


이날 단체사진 촬영과 성회 참가 권면을 힘입어 많은 동탄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성회에 참가하기로 마음먹었고, 흰돌산수양관에 가서 성회에 참가하는 것처럼 궁동성전으로 향해 세상 문화는 모두 끊은 채 성회 기간 온전히 은혜받는 데만 집중하려고 한다. 성회 기간에 입을 단체 티셔츠도 부서별로 맞췄다.


또 동탄연세중앙교회 여전도회는 지난 7월 10일(주일)부터 성회를 시작하기 하루 전인 7월 31일(주일)까지 3주 동안 ‘릴레이 금식기도’를 실시하면서 은혜받기를 사모하고 있다. 구역예배를 드릴 때도 지난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며 모든 사역의 초점을 하계성회에 맞추고 있다.


한편, 동탄연세중앙교회는 ‘하계성회’ 네 글자를 활용해 ‘4행시 콘테스트’도 열어 성회에서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신령한 분위기를 북돋고 있다. 동탄2-3구역의 최옥주 구역장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성’령에 이끌려 ▲‘회’개하도록 계획하신 하계성회! 동탄연세중앙교회 식구들 모두 서울 본당에 가서 은혜받게 하소서! 함께 가자!…라고 사행시를 지었고, 정혜정 자매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은 ▲‘계’산적이고 이기적이며 인색한 나를 고치시네 ▲‘성’령이 내게 임하니 그 권능을 힘입어 ▲‘회’개와 감사로 날마다 첫사랑의 믿음을 갖게 하소서…라고 사행시를 지어 은혜를 나누었다. 하계성회에서 은혜 주실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24교구(동탄연세중앙교회)는 하계성회를 주제 삼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하계성회 함께 가요”라고 쓴 피켓도 제작해 교구식구 모두 성회에 참가할 것을 독려했다.



■ 3교구 연합예배 드리며 성회 참가 독려

궁동 지역 식구들이 속해 있는 3교구(강혜란 교구장) 1지역과 2지역은 지난 7월 26일(화) 저녁 7시30분 목양센터 1층 요한성전에서 하계성회를 위한 연합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궁동성전 인근에 거주하는 교구식구들은 이른 시간부터 요한성전에 자리해 예수 보혈을 찬송했고, 이어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날 윤대곤 목사는 마가복음 13장 1~2절 말씀을 본문 삼아 “성전 가까이에 살고 있는 3교구식구들은 교회에서 먼 지역에 살고 있는 연세가족들에 비해 마음껏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마음 쏟아 영적생활 할 수 있는 복된 환경을 가진 분들이며, 신앙생활 잘하기 위해 성전 가까이로 이사와 10년, 20년 이상 우리 교회에서 오래 신앙생활 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그런데 혹시 오늘 본문 속 예수님의 책망이 오늘 나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라면 다급히 회개해야 할 큰일이므로 3교구식구들은 이번 하계성회에 참가해 하나님의 말씀이 실제가 되어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죗값의 결과가 주님의 심판이요, 영원한 지옥 형벌임을 바로 알아 깨어 신앙생활 하고,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른 자답게 주님의 마음도 헤아려 드려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윤대곤 목사는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이 가까운 이때에 교구식구들 모두 더 깨어 기도해야 할 것”이라며 “재림의 약속을 믿는 이들이라면 육신의 생각대로 살 수 없을 것이요, 막연하게 신앙생활 할 수 없을 것이므로 그동안 구태의연하게 신앙생활 하던 지난날을 이번 하계성회에 참가해 완전히 해결해 버리고 하나님 앞에 철든 신앙의 모습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3교구식구들은 그동안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주님 일을 책임감 있게 완수해 내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만들어 달라고 눈물로 부르짖었다.


한편, 이날 3교구 구역장들은 분홍색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예물 특송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고, 교구식구들도 찬양팀을 자체적으로 조직해 설교 말씀 전하기 전 예배 찬양을 올려 드리기도 했다. 통성 기도 시간에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영육 간에 고통받고 있는 교구식구들에게 손을 얹어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 주었고, 예배를 마친 후 황인원 집사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교구식구들 모두 주 안에 하나 되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3교구(궁동) 연합예배 모습. 지난 26일(화) 요한성전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3교구식구들에게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기를 사모할 것”을 애타게 전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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