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바라시는 전도 “올해 반드시 열매 맺을 것”

등록날짜 [ 2020-02-21 16:08:41 ]

주님 지상명령 전도 목표 달성 위해
각 부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막1:38).


전도하러 이 땅에 오신 예수님과 함께 전도해 구령의 열정이 뜨겁게 달아오를 2020년을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남·여전도회, 청년회, 전도국 등 각 부서는 2020년 부서 개편을 마친 지난해 12월 초, 새해 전도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마다 다양한 전도 방법을 기획해 구령의 열정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에 남·여전도회 기관별 전도 방법을 소개하고 새해를 맞아 더욱 분주한 전도 사역에 호흡을 같이해 본다.



부천중앙공원 전도 활성화 시킬 것
새로 나간 지역에서 전도 열매 기대


32남전도회


32남전도회는 토요일 오전(10시~12시)마다 2시간 동안 부천중앙공원에서 전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한 해 동안 전도할 곳을 물색하다, 전도국 담당목사에게 전도 장소를 추천받은 것. “교회 인근은 이미 전도를 많이 나가고 있으니 활성화가 안 된 곳이 좋겠다. 부천 교구와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도 클 것”이라고 해서 권면에 응했다.


남전도회원들은 공원에 운동하러 나온 지역주민, 산책 나온 어르신들에게 살갑게 다가가 커피와 율무차를 건네면서 복음을 전한다. 한두 달 정도 전도하자 자주 마주치는 지역주민도 있어 전도부스를 열어 놓으면 찾아와 차를 요청한다. 곧 교회에 올 예비된 전도대상자인 셈이다.


또 공원 근처에 병원이 있어 산책 나온 환자에게 공원 벤치에 앉아 기도도 해 주고 위로한다. 타교에 다니는 성도에게는 동계성회 기간을 맞아 성회 참가도 권한다. 꾸준하게 나가 많은 전도 열매가 맺히기를 기도하면서 전도하고 있다.



<사진설명> 32남전도회원들이 부천중앙공원에 나가 전도를 앞두고 기도하고 있다. 전도 활성화가 안 된 지역이라 주님을 의지하며 복음 전하는 데 마음을 쏟는다



부천 옥길동성전 중심으로 8기관 전도
행인들 귀와 마음을 여는 버스킹


남전도회 특별활동실


지난 2월부터 남전도회 특별활동실은 옥길동성전(부천시 옥길로 121)을 중심으로 전도하고 있다. 우리 교회에서 남성 중창팀으로 활동하는 남전도회원들이 옥길로 회전교차로 쪽 분수대에서 버스킹공연을 열어 찬양하며 전도한다. 행인들은 남성들의 풍성한 찬양 소리에 귀 기울이다, 환하게 웃으면서 복음을 전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듣는다.


한편, 1월 말부터 남전도회 8기관(37·39·40·41·43·44·45남전도회, 특별활동실)이 옥길동성전 주변에서 집중 전도하고 있어 많은 지역주민에게 복음 전해 영혼 살리리라는 기대가 넘친다.


 

<사진설명> 특별활동실을 포함해 남전도회 8기관이 우리 교회 옥길동성전 근처에서 전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별활동실은 길거리에서 은혜롭게 찬양해 행인들을 교회에 초청하고 있다



고척근린공원 산책 나온 지역주민 대상 진실하게 복음 전하자 호응 좋아


74여전도회


74여전도회는 새해가 되기 전인 지난해 12월부터 발 빠르게 전도팀을 조직해 노방전도를 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11시~12시)마다 평균 4~5명이 고척근린공원에서 노방전도를 한다. 한겨울 추위가 매서운 날도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고 행인들에게 전도지를 쥐여 주면서 전도한다.
공원의 연령층은 남녀노소 다양하다. 빠른 걸음으로 공원을 돌면서 산책하는 분들에게 인사드리고,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도 전도를 마치고 돌아갈 때 인사드리면서 친분을 쌓고 있다.


전도부장인 김은 집사는 “세상노래를 크게 틀어놓은 채 공원 한켠에 앉아 계신 70대 어르신에게 진실하게 전도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복음도 잘 받아들이고 연락처도 선뜻 건네주셨다”며 “같이 사진도 찍어 주시는 것이 마음 문이 많이 열린 듯했고 다가가기 어려운 분들에게도 제한없이 다가가는 담대함을 주님이 주신다”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사진설명> 74여전도회원들이 전도를 마친 후 복음 전한 기쁨이 넘쳐 환하게 웃고 있다. 공원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전도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66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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