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한 전도자] 성경에서 말하는 열 가지 대화법
다툼을 버리고 노하기를 더디 하며 모든 것을 참아야

등록날짜 [ 2014-10-13 11:36:00 ]

전도는 대화로 하는 것이다. 아무리 선한 행동을 하더라도 대화를 통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화는 전도의 시작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대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1. 들을 준비를 하고 상대방이 말을 끝내기 전에 대답하지 않는다.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18:13)

2. 말을 더디 하고, 먼저 생각하며 서둘러 말하지 아니한다.

-“네가 언어에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29:20)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1:19)

3. 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게 말한다.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15:23)

4. 진실을 말하되 언제나 사랑 안에서 말한다. 사실을 부풀려 말하지 않는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4:25)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3:9)

5. 말다툼을 벌이지 않는다. 다투지 않고도 의견을 달리할 수 있다.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어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20:3)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4:31)

6. 화를 내면서 대꾸하지 않는다.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꾸한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15:1)

-“오래 참으면 관원이 그 말을 용납하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25:15)

7. 내가 잘못을 했으면 인정하고 용서를 빈다. 상대가 잘못을 고백하면 용서한다고 말한다. 반드시 그것을 잊어버리고 다시 언급하지 않는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4:32)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3:13)

8.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10:19)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17:9)

9. 상대를 책망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오히려 회복시켜 주고 격려한다.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6:1)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14:13)

10. 누가 말로 공격하거나 비판하거나 책망하더라도 똑같이 대꾸하지 않는다.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12:17)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3:9)

*자료 제공=전도국

위 글은 교회신문 <40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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