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총력전도주일 준비 모습] 지역주민에게 친근히 다가가 복음 전도 外

등록날짜 [ 2025-10-29 11:24:30 ]
누가복음 7장 1~10절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하시기를 청한지라 이에 저희가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가로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함께 가실쌔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를 기이히 여겨 돌이키사 좇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강건하여졌더라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자신을 나타내실 때 말씀으로 나타내셨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1~3).
하나님은 자신이 말씀으로 나타내신 것을 이루시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자신을 보고 듣고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께서도 자신이 하신 일은 아버지의 일이라 하셨습니다.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요14:10~11).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단 하나의 수단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것입니다.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14:8~9).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 구원을 위하여 고난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심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친히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30).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라도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아 희생시킬지라도 인류 구원을 이루셨으니, 그 말씀이 우리의 구원의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의 말씀은 어느 시대 사람에게나 똑같이 이루어지는 말씀이기에 어느 시대 사람에게나 절대적인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 창조적 권세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은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있는 것을 없게도 하시는 압도적인 절대 권세입니다. 그러므로 천지의 모든 만물과 만물을 사용하며 살아가는 인간도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움직여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히4:12~13).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하나님 말씀을 떠난 자의 비참한 결과
말 속에는 말하는 사람의 뜻이 있듯이, 창조자 하나님의 말씀에도 반드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으로 자신의 말씀을 들을 인간을 창조하셨기에 그의 말씀을 들을 인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말씀에는 생명이 있고(요6:63), 인간에게 주시는 약속이 있으며 그의 약속은 인류의 믿음이 되고, 그의 말씀의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는 약속에 따르는 응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와 들어도 믿지 않는 자에게는 반드시 불순종에 대한 심판이 있으니,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기에 그가 받을 심판 또한 확실한 것입니다.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12:47~50).
아담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버렸기에 정녕 죽음이라고 하는 심판을 피할 수 없었으니, 육신은 저주요, 그 영혼은 타는 불 못에서 영원히 고통받게 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믿음은 이미 죽은 것이요, 참혹한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과 천지 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각기 생명을 얻어 살게 되었으나,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려 영육 간에 죽음을 당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모든 사람들은 세상에서 살아 있는 것 같으나 반드시 영혼의 때에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내 영혼의 생명이요, 천국에서 영생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4).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요6:68).
예수 그리스도는 성자 하나님으로서 그의 말씀으로 나환자를 고치시고(마8:2~3), 죽은 자를 살리시고(요11:40~44), 귀신을 쫓아내시고(막9:25~27), 그의 말씀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다는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마16:21).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말씀대로 믿는 자들에게 현재성이 넘치는 이적으로 나타납니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마15:28).
마귀·사단·귀신 역사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만 복종하고 떠나갑니다.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막1:25~26).
자연 만물이 복종하되 바다도 바람도 잠잠하라 명령하실 때 즉시 잔잔해지는 것은 그가 말씀으로 창조한 것들을 그의 말씀으로 다스리는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막4:36~39).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리시고 만물을 그의 목소리에 복종케 하는 창조적 권세가 절대적인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그 말씀대로 행하여야 할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많은 사람이 복종하지 않고 믿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듣고 믿고 행하는 자들에게 말씀 안에 있는 약속대로 인간의 영육 간의 불가능한 난제들을 해결해 주시려는 하나님의 심정을 그의 말씀 속에 그대로 나타내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귀가 있는데도 듣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서도 절대 복종하지 아니하고 무시해 버리는 것입니다. 참으로 심판이 두려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자는 자기 영혼을 저주에서 축복으로, 멸망에서 영생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해가 없어 비참하리만큼 멸망으로 가고 있는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목소리
본문에 어떤 백부장의 종이 병들어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백부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들을 보내서 자기 종을 죽을병에서 고쳐 살려 주시기를 강청했습니다(눅7:1~3). 예수께서 백부장의 집으로 가고 계실 때에 백부장은 자신의 친구들을 보내면서 말하기를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할 수 없나이다(눅7:6). 나 같은 사람은 주님을 뵙는 것도 감당할 수가 없나이다. 어디에 계시든지 내 종이 낫는다고 말씀만 하셔도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백부장을 기이히 여겨 자기를 좇는 무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보지 못하였노라”라고 하셨습니다. 백부장이 예수께 보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니 그 종이 이미 강건해졌다고 했습니다(눅7:9~10).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우리는 얼마나 많은 세월 동안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었던가요! 그의 말씀은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죽은 자를 살리고 만물을 복종케 하는 창조적 권세를 나타내시는데 무엇 때문에 신구약에 꽉 찬 치료의 말씀, 생명의 말씀, 이적의 말씀을 그토록 듣고 읽고 했는데도 무엇 때문에 나는 그의 말씀에 따르는 표적도 행함도 그토록 없단 말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훼방한 것을 회개합시다. 그리고 그의 말씀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생명과, 그의 이름인 예수 이름으로 나타나는 이적과 기도와 충성과 전도와 예배와, 그의 말씀에 대한 절대 복종으로 그의 목소리를 따라 내 영혼을 이끌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천국까지 함께 갑시다.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 구원하는 주님의 최후 지상명령의 목소리를 내가 듣고 실천함으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이웃 영혼 구원하여 함께 천국 갑시다.
주여,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목소리를 듣고 병든 육체를 고치고 원수 귀신을 쫓아내고 기도하고 회개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이루어 드림으로 내 영혼이 천국 가게 하소서.
위 글은 교회신문 <92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