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총력전도주일 준비 모습] 꾸준하고 세심하게 섬겨 결실 얻길 外

등록날짜 [ 2025-10-23 09:18:51 ]

오는 10월 26일(주일) 하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앞두고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에서는 가족과 이웃에게 예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방전도와 초청 행사 등을 진행하며 영혼 구원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연세가족들의 전도 모습을 소개한다.


꾸준하고 세심하게 섬겨 결실 얻길


| 최석문 회장(43남전도회)


43남전도회는 고척근린공원에서 전도하다가, 최근 남전도회 5그룹이 ‘화분 모종’을 활용해 전도하는 것에 발맞춰 지난 토요일 오전부터 부천 제일시장 부근에서 전도하게 되었다. 지역주민들에게 ‘화분 모종’을 무료로 나눠 주면, 마음 문이 활짝 열려 주일예배에 참석하도록 독려하기가 쉽다. 또 마음에 쏙 드는 화분을 받았으니 ‘예의상 한 번은 교회에 가 보자’ 하고 예배드리러 왔다가 생명의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을 결신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43남전도회는 연락처를 받은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섬기고자 엑셀 프로그램을 활용해 연락처와 이름 등을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 단번에 교회에 오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기도하고 연락하며 섬기려 한다. 믿음의 씨앗을 뿌리고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도록 계속 기도하겠다. 할렐루야!


<사진설명> 43남전도회원들이 ‘화분 모종’을 활용해 전도하고 있다.



꾸준한 전도 통해 잃은 양 만나


| 최문희 학년장(이삭학년)


이삭학년 교사들과 어린이들은 토요일 오후(2~4시)마다 옥길동 로터리 분수대 근처에서 전도하고 있다.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을 활용해 전도부스로 아이들을 초청하여 주일예배 참석까지 독려하고 있다.


정한 장소와 정한 시간에 꾸준히 전도하다 보면, 주님께서 잃은 양 학생들을 다시 만나게 하신다. 몇 년 전 초등부 신입반에서 신앙생활 하던 세 자매가 있었는데 이사를 하다 보니 아이들 혼자 교회에 오지 못하여 주님과도 멀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옥길동에서 전도하다가 어느새 중학생이 된 막내가 우리 교회에 다시 오게 되었고, 고3인 첫째와 중학생인 둘째도 전도 장소에서 만나 오랜만에 대화를 나누며 교회에 다시 나오도록 약속했다. 할렐루야!


어떻게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아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을까. 주님이 하신 게 분명하다. 또 하나님께서 세 자매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경험하여 주님처럼 섬길 것을 마음먹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전도 모임에 참석한 초등부 이삭학년 교사와 어린이들.



영혼 구원의 환희와 큰 기쁨


| 유근수 회장(24남전도회)


토요일 오전(9시40분~12시)마다 24남전도회원들은 개봉1동 사거리에 전도부스를 설치한 후 “예수 믿고 천국 가세요!”라고 담대하게 외치고 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영혼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두 달 전 만난 한 분이 전도부스로 찾아와 결신까지 했고, 지금은 새가족 4주 교육도 잘 마친 후 열심히 믿음생활을 하고 있다. 교회에 일회성으로 오는 사람도 많지만,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이렇게 정착하는 것을 볼 때 세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환희와 기쁨을 느낀다. 전도해 본 사람만 누리는 기쁨일 것이다.

지난주 전도를 앞두고 여전도회 전도잔치를 도왔는데, 이후 친분이 있던 안수집사께서 화분 같은 전도 물품을 마련해 주셔서 노방전도가 한결 수월했다. 

‘아! 하나님이 작은 충성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구나!’를 체험하며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렸다. 할렐루야!



<사진설명> 24남전도회원들이 감사와 기쁨으로 전도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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