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총력전도주일 준비 모습] 귀한 ‘한 영혼’ 전도할 소중한 기회 外

등록날짜 [ 2025-10-23 09:04:44 ]

귀한 ‘한 영혼’ 전도할 소중한 기회


| 이현주(69여전도회)


69여전도회는 토요일 오전(10시30분~12시) 오류동역 앞 광장에서 노방전도를 진행하고, 화요일마다 초청해야 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오류동역 광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데, 길거리에서 만난 행인과 대화를 이어 갈 수 있도록 과자, 음료수, 과일 등을 마련해 전하면 마음 문이 활짝 열리곤 한다.


69여전도회 이은아 부회장은 “몇 달 전 여전도회 전도 모임에서 93세 이민균 어르신을 만나 복음을 진실하게 전했는데, 처음에는 교회 오시기를 꺼리시다가 여전도회원들이 계속 섬겨 주는 게 고마웠는지 마음 문이 열려 예배도 드리게 되었다”라며 “그런데 한 번 예배를 드리자, 어르신께서 ‘내 인생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천국 갈 마지막 기회’라는 감동을 받아 지금까지 주일마다 예배드리러 오고 계시다”라고 감격스러운 초청 사례를 전했다.


이어 “어르신과 대화를 나눠 보니, 일곱 자녀 중 예수 믿는 자녀 4명이 기도하고 있었고, 이후 새가족남전도회원들과 심방하던 중 둘째 따님에게서 ‘우리 아버지를 이렇게 섬겨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며 영혼 구원에 간절한 주님 심정을 느꼈고 주의 일에 쓰임받은 것도 감사했다”라며 “어르신께서 앞으로 남전도회 기도모임에도 참석하시도록 담당 부서와 협력하여 더 기도할 것”이라는 섬김의 각오도 전했다.


한편, 총력전도주일을 앞둔 69여전도회는 비신자 부모님과 남편 등 가족 전도를 위해 찾아가는 축복 이벤트나 영상 편지 등도 준비하고 있다. 돌아오는 총력전도주일에 주님께서 찾으시는 이를 꼭 전도하여 수많은 영혼이 주님 만나기를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69여전도회원들이 오류동역에서 전도한 후 이민균 어르신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도하고 권면할 때 주님은 일하셔


| 안경섭 전도부장(49남전도회)


49남전도회(김동근 회장)는 부천제일시장, 오류동역, 광명시장 등에서 주중 저녁(9시~11시)과 토요일 오전·오후(11시~3시)에 전도하고 있다. 화분 모종을 활용해 전도하기도 하고,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영등포 판자촌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도도 진행하려고 한다.


최근 노방전도에서 만난 여성 두 분을 남전도회 5그룹 전도행사에 초청했다. 주님이 만나게 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하며, 예배드리러 또 오시도록 기도하고 권면하는 중이다. 사실 노방전도를 하면서 무시받는 일도 있고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무관심한 반응을 겪을 때 좌절을 느끼지만, 기도하고 권면할 때 주님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49남전도회가 마음을 모아 영혼 구원 사명을 감당하고, 한 영혼 구원하는 데 힘쓰겠다. 주님께서 역사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부지런히 준비하여 전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야간 전도에 나서 총력 전도하고 있는 49남전도회원들.



위 글은 교회신문 <92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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