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한 전도자] 세상에서 가장 큰 사명을 행하는 기쁨
전도 지침 체크

등록날짜 [ 2014-10-20 13:20:24 ]

한 영혼이 주 앞에 나오는 그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오늘날 세상에서 가장 큰 사명 중 하나는, 예수 믿지 않는 이를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이다(11:30). 전도는 복음을 먼저 듣고 구원받은 빛의 자녀가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 들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전하는 자가 없으면 듣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빛이 있는 자, 예수의 생명을 가진 자만 그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전도라는 미련한 방법으로 세상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 주님은 바로 당신을 통하여 한 영혼이 주 앞에 나와서 예수 복음을 듣고 천국 시민이 되기를 바라신다. 전도하는 일에 도움이 될 만 한 몇 가지 지침을 소개한다.

1)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려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또 기도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우리 삶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죄를 자백하고 우리의 욕심을 기꺼이 하나님 앞에 내려놓아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 삶을 지배하실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도할 기회도 주실 것이다

2) 하나님께 오늘 하루도 전도할 영혼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자.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전도할 수는 없다. 또 어떤 사람이 복음을 듣고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도 알 길이 없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도록 자신을 맡겨야 한다. 그렇게 할 때 훨씬 효과적으로 전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더 많은 영혼이 구원받게 될 것이다.

3) 가능한 한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인용하는 것이 좋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다(4:12).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자신의 어떠한 말보다도 뛰어나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당신이 성경 구절들을 인용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그래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이 성경을 믿지 못하겠다고 말할 때, 더욱 성경을 인용해야 한다. 그래야 역사함이 크다.

4) 전도를 방해하는 세력이 사단임을 알아야 한다. 어둠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빛 앞에 자신을 노출하기를 꺼린다. 또 흑암의 세력 가운데 있는 사단이 복음의 영광의 빛을 가로막으므로 태신자는 많은 방해를 받는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도움이 없이는 전도할 수 없다. 성령으로 충만하라.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라.

5) 태신자 이름을 불러가면서 매일 기도하자. 기도하는 일은 전도의 최우선 과업이다. 우선 태신자의 마음이 열리고 복음의 장애물을 제거하여 달라고 기도하라. 주께서 심령을 주리게 하사 복음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주님을 영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그러면 주의 성령께서 그 영혼을 품고 닭이 알을 품듯 굴리게 되어 생명의 씨가 잉태한다.

6)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계를 개선하라. 사랑은 관심이다. 태신자의 필요를 채워주도록 노력하자. 지금 무엇이 긴급한 문제인가? 함께 관심을 갖고 그를 지원하고 도우라. 전도대상자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교제하다 보면 그의 필요를 알게 된다. 특히 위기의 때에 곁에 있어 주라. 그러면 그 마음이 열리고 전도자를 신뢰하게 될 것이다. 사랑으로 복음의 가교를 놓으라.

7) 삶 속에서 구별된 생활로 신뢰를 구축하라. 평상시에도 말이나 행동에서 구별된 삶을 보여주어야 한다. 사실 생활로 전도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그래도 전도 대상자에게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풍겨야 한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자를 거룩한 삶으로 인도해 주신다.

8) 종말적인 신앙관을 가지고 기회를 포착하라. 한 번의 기회가 중요하다.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교회 문 앞까지 언제나 함께 행동해야 한다. 사단은 결코 혼자 교회 문턱을 딛도록 하지 않는다. 초청 당일 일찍 서둘러 전도대상자와 함께 교회에 오라. 그리고 복음을 듣을 기회를 여러 번 제공하라. 한번이 아니라 여러 번 복음을 듣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전도집회다. 기회를 활용하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다.

9) 첫날 교회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하라. 최대의 서비스를 하라. 교회 오는 일, 예배드리는 일, 교회에서 끝나고 돌아가는 데까지 꼼꼼히 챙겨서 전혀 불편이 없게 해야 한다. 전혀 어색하지 않도록 배려하라. 왕으로 모셔라. 이 첫 방문이 마음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교회의 첫인상이기 때문이다.

/특별취재팀

위 글은 교회신문 <40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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