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고난의 길

등록날짜 [ 2011-04-20 10:02:11 ]

주님께서 함께 가는 길 어디라도 가겠습니다.
십자가 짊어지고
나의 미움과 더러움과 추함과 악함을 짊어지고
날 위해 쓰러지신 길
피눈물 떨어지도록 아프게 가신 길

이젠 주님을 위해 내가 가겠습니다.
나의 삶에 절망과 피곤함과 실패가 있더라도
주님께서 보이신 사랑의 삶을 살겠습니다.
세상의 부귀영화에 굴복하지 않고
주님 뜻대로 살겠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가는 길 어디라도 가겠습니다.

/시인 윤웅아 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23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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