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사랑의 족속

등록날짜 [ 2011-02-24 10:49:50 ]

사랑의 족속

사랑에 굶주려 허덕이는
배고픈 사람들아,
우리는 행복한 족속이다.

모진 세상을 살아가며
위선과 이기 속에
진실한 아름다움은
빛이 바래가지만,
사랑할 줄 아는 족속들아
너와 나는 죽는 날까지
그 빛을 지키는 사랑의 파수꾼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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