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목자의 음성 따라

등록날짜 [ 2011-08-30 19:29:34 ]

목자의 음성 따라

휘황한 네온사인 환락의 도시에서
육신의 생각대로 탐욕의 길 가다가
아뿔싸 구원의 길 끊어진 까마득한 낭떠러지

육신의 길 좇아서 육신은 살이 쪄도
영혼은 피폐하여 수척해진 내 모습
목자의 음성 외면타가 후회할 때 때는 늦어

주님보다 더 사랑함은 모두가 우상이라
탐욕도 애착도 하루살이 같은 것
그대여 세상 미련 버리고 우리 함께 천국 가요.


/시인 이상인 안수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25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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