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 친구 - 김영희

등록날짜 [ 2014-10-07 16:09:23 ]

친구

 

비교하고 판단하고 계산하는 일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그런 일 잠시 접어 두고

 

지친 영혼 쉼을 얻도록

기다려 주고

위로해 주고

함께 슬퍼도 해 주는 게 아닐까

 

예수님처럼

 

김영희 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40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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