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내 영혼 주 찬양 - 윤의정 시인

등록날짜 [ 2016-07-19 18:04:25 ]

내 영이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아무도 알아줄 수 없는
내 눈물 닦아 주시는
주님

이 아픔이 있기에
치료하시는 주님을
더욱 뜨겁게 느낍니다
슬픔을 희락으로, 근심을 찬송으로
바꿔 주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을
끝없이 노래하게 하소서
경배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주가 베푸신 의의 장막에서
내가 당신을 영원히 찬양하게 하소서
육신을 벗고 난 후에도

윤의정 시인
 

위 글은 교회신문 <48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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