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기도하니 - 오태영

등록날짜 [ 2020-03-02 15:44:59 ]


살다보면 혼자인데
기도하니 하나님이 함께 하셨네.

살다보면 가진 것 하나 없는데
기도하니 저 천국이 나의 것이네.

살다보면 아프기만 한데
기도하니 어느덧 마음에 평안이 넘치네.

살다보면 사방이 막혀 있는데
기도하니 하늘문이 활짝 열려 있네.

살다보면 살 길이 막막한데
기도하니 일용할 생활이 넘치네.

살다보면 내가 한 것 같은데
돌아보니 모든 것을 주님이 하셨네.

오, 주여 그저 감사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6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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