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과 함께 하는 뷰티체조
스트레스 가볍게 확 푸세요

등록날짜 [ 2006-10-23 14:22:32 ]


현대인은 하루에 짧게는 7시간에서 길게는 15시간 까지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고 있다. 컴퓨터가 보편화 되면서 근무 시간 외에도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은 더 늘어나고 있다. 늘 고정된 자세로 생활하기 때문에 어깨 경직이 유발되며 동시에 목 근육의 경직으로 연결되어 견비통과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자세는 컴퓨터 작업이나 운전, 주방일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좋다. 양쪽 어깨가 안으로 굽어지면 어깨와 목의 통증이 가장 먼저 발생하고 소화력이 떨어지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일어나기 쉽다. 이 자세는 어깨와 견갑골을 펴 줌으로써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꾸준히 하면 아름다운 어깨와 등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이기는 힘도 될 수 있다.

동작 방법
오른팔이 아래를, 왼팔이 위를 향하도록 서로 맞잡는다.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한다.
잘 안 되는 방향, 불편하게 느껴지는 방향을 더 많이 연습해야 몸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동작을 하고 나서는 목을 천천히 양방향으로 돌려준다.
(목 근육 하나 하나의 느낌과 자극들을 느끼며 돌린다.)

주의사항
초보자는 수건이나 그밖의 도구를 사용하여 양손으로 잡고 실시한다.
허리는 반드시 바르게 펴고 목이 앞으로 빠지지 않게 목과 척추를 바로 세워 준다.
다리는 양쪽 균형을 맞춰 앉는다.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운 자세이므로 집중하여 실시한다.
정면을 바라본다.


자료제공: 이현정 원장(야스민 체형관리샵 원장, 모델라인 아카데미 강사)

위 글은 교회신문 <9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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