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구로구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등록날짜 [ 2022-11-10 13:41:15 ]


<사진설명> 지하철 7호선 온수역 5·6번 출구 사이 맞이방에 자리한 온수역 스마트도서관.



독서가 유익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책을 꾸준히 읽기란 쉽지 않다. 독서할 여유가 없을 수도 있고, 책을 구매하는 게 부담스럽거나 도서관을 오가는 것을 번거로워할 수도 있다.


이에 구로구에서는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구로구민이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철역에 무인 도서관을 설치해 출퇴근길이나 등하굣길에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로구에서는 온수역, 오류동역, 개봉역, 천왕역, 구일역, 신도림역 등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려면, 구로구 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구로구 관내 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받아야 한다(신분증 지참). 1인 5권까지 14일간 빌릴 수 있고, 한 주 더 연장할 수 있다(1회 한정).


스마트도서관은 어린이 도서부터 산문집이나 소설책까지 다양한 도서를 보유하고 있고,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도 대출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스마트도서관에 어떤 책이 있는지 검색할 수 있고, 예약대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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