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등록날짜 [ 2009-11-03 18:40:29 ]

겨자씨만한 믿음

본문말씀 | 마태복음 17장 20절
찬송가 : 344장


겨자씨는 씨앗 중에서 가장 작지만 그 씨를 심으면 열매를 맺고 새들이 깃드는 큰 나무로 성장합니다. 즉 겨자씨는 살아 있는 믿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이 무엇입니까? 입으로는 믿는다고 말하는데 실상 자신에게 문제와 고통이 닥쳤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해결받을 수 없다면, 그것은 절대자시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겨자씨만큼이라도 살아 있는 믿음이 있는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실한 믿음만이 우리의 삶을 형통하게 합니다. 절대자이신 그 하나님을 배경 삼고 겨자씨만한 믿음, 곧 살아 있는 큰 믿음으로 어디에 가든지 성공하는 삶, 행복한 삶, 불가능을 해결하는 축복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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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양식

본문말씀 | 요한복음 6장 54~55절
찬송가 : 93장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영원한 것을 주시기 위해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4:4).
인간의 육체는 죄 속에서 살다가 죄로 망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전혀 죄가 없으신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영원한 생명의 양식인 그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주어 영원히 살 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듯, 우리를 영원히 살리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신령한 영적생활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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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움직이는 사람

본문말씀 | 사도행전 22장 7~8절
찬송가 : 313장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십자가에 달려 죽은 나사렛 예수가 자신의 구세주라는 사실을 뜨겁게 깨달았습니다. 그가 예수를 오해하고 핍박했던 지난날을 뉘우치면서 그보다 훨씬 더 큰 수고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의 복음 증거를 위해 살다가 로마에서 참수를 당했습니다. 주님이 자신을 위해 죽었으니 자신도 주님을 위해 죽으리라고 작정했던 것입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목소리가 들리기를 원합니다. 노아처럼, 아브라함처럼, 나사로처럼 주님의 목소리가 들릴 때 내가 어떤 일을 하든지 그분의 목소리 앞에 새로워질 때만이 그 말씀이 우리를 인도해 나갈 것입니다. 사도 바울처럼 주님의 그 목소리가 우리의 평생을 움직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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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확증하라

본문말씀 | 고린도후서 13장 5절
찬송가 : 190장


우리 기독교는 그저 여러 가지 종교 중의 하나가 아니라 믿음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우리의 죄를 다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 주님이 내 안에 와 계신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나는 예수의 사람이요, 나를 축복하시고 구원하신 분이 오늘도 나를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넘쳐날 것입니다.
그분이 내 안에 계시다는 확증이 있으면 나는 이미 승리자입니다. 그러나 여느 다른 종교인처럼 ‘하나님이 살아 계시면 날 도와주시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는 참으로 불쌍한 사람입니다. 주님을 내 안에 모시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경험의 믿음으로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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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사람

본문말씀 | 창세기 1장 1~5절
찬송가 : 248장


동양의 많은 사람들은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어야 하루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 히브리 사람들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어야 그것을 하루라고 말합니다. 어두운 밤이 지나고 환한 아침이 와야 ‘하루’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루의 개념은 성경적이요, 히브리적입니다. 인생의 밤이 지나면 천국의 아침이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입각한 낮의 사람, 아침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세상 고통의 날은 지나가고 영원한 천국의 날이 온다는 확실한 믿음을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지금은 아무리 캄캄한 밤중이라 할지라도 태양이 어김없이 동쪽에서 떠오르듯, 주님은 어떤 불가능도 해결해 줄 능력을 가지고 우리 안에 와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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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의지하여

본문말씀 | 누가복음 5장 5~6절
찬송가 : 355장


베드로는 갈릴리 바다에서 잔뼈가 굵은 어부입니다. 깊고 차가운 바다 속에 고기가 있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질 때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식이나 지식이나 논리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말씀은 그대로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불가능을 만났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가에 귀를 기울여 움직일 때 바로 그 말씀 안에 있는 생명력이, 축복의 창조적 역사가 우리의 불가능을 해결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내 생각과 이론과 지식에서 해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움직이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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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신앙양심

본문말씀 | 사도행전 26장 24절
찬송가 : 359장


아그립바 왕은 사도 바울을 향해 미쳤다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저주해서 십자가에 매달아 죽인 예수를 구세주요 하나님이라고 믿는 사도 바울을 바라보면서 그의 지식과 그의 삶을 향해 아그립바 왕이 했던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바로 안다면 예수에게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은혜 앞에 미치고, 나를 사랑하신 사랑 앞에 미치고, 이 구원의 소식을 알지 못해 멸망하는 영혼을 바라보며 영혼구원에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신앙양심이 불일듯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한 날도 바울 사도와 같이 예수를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바울의 심정, 주님의 심정을 가지고 자신 있게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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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기도

본문말씀 | 창세기 32장 28절
찬송가 : 484장


야곱은 칼날을 번뜩이며 자신을 치러 오는 에서와 그의 군사들을 바라보며 죽음이 목전에 이르렀음을 깨닫고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목숨을 지켜달라고 밤새 천사와 씨름하다가 환도뼈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기도를 들으시고 형 에서의 마음을 변화시켜 야곱을 죽이려던 400명의 군사는 호위병이 되고, 야곱과 에서는 서로 목을 부둥켜안고 울면서 화해하고 기쁨으로 금의환향했습니다. 기도는 어떤 불가능도 해결하고 가장 행복한 오늘을 만듭니다. 야곱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기 바랍니다. 야곱은 바로 그때부터 ‘이스라엘’이라는 승리자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기도하는 자는 승리자입니다. 승리하신 하나님이 배경 되어서 우리를 돕기 때문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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