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호 -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등록날짜 [ 2010-08-25 07:29:58 ]

성경속의 약속을 내 몫으로
본문말씀 |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30~31) 찬송가: 241장

성경은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창세기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소유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주셨듯이, 하나님 말씀도 전부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독생자를 주시고, 말씀으로 병을 고치시고,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시고, 말씀으로 생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약속의 말씀을 믿는 자에게 그대로 이루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고 믿으면 모두 내 것이 됩니다. 모든 약속과 주시겠다고 한 축복을 내 안에 소유하기 위해서 감사함으로 성경을 즐겨 읽읍시다. 성경은 믿음으로 읽고 체험으로 소유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아들로 주신 생명이 풍성하기를 바라며 성경 속에 있는 모든 약속을 내 몫으로 소유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본문말씀 |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에베소서 5:17~18) 찬송가: 330장

‘방탕’이란 값진 것을 값없이 내던지는 것을 뜻합니다. 탕자가 아버지의 재산을 창기와 함께 탕진해버린 것처럼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목숨을 정욕과 육신의 충족을 위해 죄 짓는 일에 낭비해버린다면 그 죗값으로 오는 영원한 심판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또한 술 취하는 것은 자신의 이성과 의지를 포기하고 자기를 내던지고 추하게 짓밟는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이와 똑같이 우리가 세속과 죄에 결박당하면 우리는 온전한 것 같지만 술 취한 사람같이 방탕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외에 어디에서 기쁨을 누리며 어디에 소망을 가지고 무엇을 바라며 살겠습니까? 늘 성령이 충만한 자가 되어 성령의 지식과 지혜와 믿음과 영분별과 능력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가장 큰 부유
본문말씀 |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사도행전 3:6) 찬송가: 492장

베드로에게는 은도 없고 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예수 이름은 무엇보다도 위대한 능력으로 나타나는 권세입니다. 예수의 이름은 돈보다, 금보다, 그 무엇보다도 부유합니다. 오직 예수의 이름은 그 이름의 능력을 믿고 사용하는 자의 것입니다.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앉은뱅이를 위해 준비된 예수, 온갖 고통과 질병, 저주와 죄악을 해결해 주기 위해 준비된 예수, 이제는 나를 위해 준비된 그 예수로 불가능을 해결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무엇이든지 얻고 누려야 합니다. 예수의 이름은 내게 주신 구원이요, 축복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인정하지 않는 불신앙을 버리고 그의 이름으로 나타나는 이적과 축복 속에 부유와 형통과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선물
본문말씀 |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에베소서 2:8~9) 찬송가: 205장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은 인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인류는 죄로 말미암아 육체는 저주 받고 영혼은 지옥 갈 수밖에 없는 비참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문명을 발전시키고 과학을 발전시키면서 이것이 마치 인간의 행복을 찾은 양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로부터, 악한 마귀로부터 오는 고통은 아무도 해결할 자가 없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구원의 은혜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우리가 사모한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일방적인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죄에서 죽음에서 살리셨으니 우리는 항상 그 은혜를 잘 간직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얻는 최고의 기업
본문말씀 |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 50: 14~15) 찬송가: 488장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의 분량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요, 예수의 목숨을 바친 십자가의 피 공로입니다. 그러나 이런 큰 은혜 앞에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감사가 없다면 그는 예수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적은 은혜를 입어도 경험이 되는 자는 항상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는 우리의 영원한 기업이요, 은혜의 기업입니다. 영적으로는 하나님이 아들 예수를 주셔서 나를 멸망과 죽음과 지옥에서 건지신 은혜, 육적으로는 만물을 주셔서 우리가 오늘도 먹고 입고 살게 하시고 환경을 주신 은혜 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앞으로 어떤 환난이 올지라도 그 속에서 나를 건져 주실 하나님을 생각하며 오늘도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마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구원의 이름 예수
본문말씀 |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이사야 59:1~2) 찬송가: 337장

하나님이 인간을 돕고 싶어도 도울 수 없고 인간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싶어도 입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죄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어떠한 능력도 어떠한 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의 피 공로만이 죄의 담을 헐고 하나님과 영원한 새롭고 산 길을 열 수 있습니다. 피의 공로는 하나님께 가는 길이요, 하나님을 얻는 길이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나의 불행이 파괴되고 행복으로 바뀌는 축복입니다. 어린양 예수의 피는 내 죄를 담당하고 내 불가능을 파괴하고 나를 구원하신 능력입니다. 이제는 죄 때문에, 고통 때문에, 불가능 때문에 원망하지 말고 예수 피 공로를 힘입고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 그의 은혜로 불가능에서 자유하시기 바랍니다.

그 사랑의 질서
본문말씀 |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8) 찬송가: 404장

본문에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분만 가지고 계셨던 것이 아닙니다.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보내시고 인류를 대신해 죽여서 우리를 지옥에서 죄에서 구원하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그대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안에 있다면 이웃이 고통과 어려움 속에 있을 때 주님의 사랑으로 도와줘야 합니다.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를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은 바로 우리에게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낼 수 없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사랑을 전하는 일에 나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을 도와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0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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